BY 민수진 조회 : 223

[14회] 일찍시집와 줌마가 됐지만!!사명감을 갖고 우리 행복한 가정 만들장!!

아줌마 키친 박스를 보내준다고 하고, 가정의 ceo라는 의미심장한 이름까지 얻게 되면서 무척 기대를 한아름 안고 있었다. 더군다나 일찍 시집와 젊은 청춘을 버리고 아줌마가 되어 한 가정의 아내와 아이를 둔 엄마로써......

육아와 살림의 찌들어 있는 나와 같은 동갑내기 친구들이 있어 이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다라는 행복 전도사가 된 기분이 들었다. 초대 할람 맛난 음식도 대접해야하는데...... 그 또한 오뚜기에서 협찬까지~

와우!! 대박인걸......사전 연락을 받고 월요일 물건이 도착했다. 간단하게 보일 것 같던 상자가 상당히 커보였다.

 

 

 

쫙 펴들고 우리아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보면서 달려들기 전 얼른 찰칵찰칵

먹을 것도푸짐하지만 타파웨어 다지기!!앙증맞게 생겼는데 맘에 드는걸~

울 애기엄마들 모이면 맛난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을 기대가 가득!!

 

 

드디어 디-데이!!아침 11시 모임으로 난 분주했다.

오늘의 메뉴는"오뚜기 골드하이라이스"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카레만 먹어봤징

레시피 있는 그대로 보고 돼지고기를 영양가 있게 동그랗게 빚어서 넣었다.

 

친구들 오기 전에 한 상 차려놓고!! 기다리기!!물병 아주 튼튼하고 좋은걸!!

친구들 들어오자마자 눈이 휘둥그레!! 음식맛도 아주 굿굿굿!! 샐러드까지 소스가 관건인데.....

역시 오뚜기는 실망시키지 않았음

 

 

 

 

친구들도 맛이 좋다며, 집에가면서 사가지고 간단다. 역시 홍보는 맛으로 보고 눈으로 직접 봐야 믿을 수 있다니까

밥을 배불리 먹고!!시원한게 냉 유자차와 핫케익크로 후식!! 우리 아가들 엄청 맛나게 잘먹는다

이따 우리 딸과 남편도 해줘야징!!

후식을 나누면서 밥먹기전 적어둔 가정을 위한 설문을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적은걸 마이크 들고 이야기를 나눴다.

 

아름답게 인증샷을 남기고 각자 집에 가져가 남편들에게 보여준다고 바리바리 싸들고!!빠지지 않고 챙겨간 물병들과 책자들까지!! 이미 친구들 사이에서 타파웨어를 사용하는 친구들이 많다.

장점이 튼튼하다는거!! 환경호르몬 제로라며 나보다 더 칭찬이 장난아니였다.

이 녀석을 많이들 부러워 했음

 

그러면서 아름답게 우리의 아줌마 사명감을 갖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 보자는 기념으로 밝게 웃으며  마무리를 했다

아가들이 있어 더욱이 엄마라는 이름이 무겁고 아내의 내조가 힘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줌마를 응원해주고 후원해 주는 이벤트가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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