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 자신만만 키친포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어제 우리 식구들과 자신만만 비전만들기를 해서 그런지 제 것을 견본으로 읽어주었어요. 모두들 이런 일이 조금은 어색해 했어요. 전 오늘 음식준비하고, 진행하고, 사진찍고 정말 바빴어요. 지금 많이 지쳤지만 오늘 올리겠다고 약속했으니 약속이행중이예요. 즐거운 마무리는 제게도 만족감을 주거든요. 어젠 제 아들들과 사진을 올렸는데 오늘은 얼마나 몸도 맘도 바빴던지 제사진은 하나도 찍지 못했지만 모두들 즐거워해 제 맘이 뿌듯했답니다.
2부에서 브랜드 토크는 정말 신났어요. 채은엄마(우리 둘째아들(7살)친구)가 타파웨어에 대해 그렇게 잘알고 있고 정말좋아하는지 오늘 처음알았거든요. 진행자 입장에선 듣고있으니 참 편한 시간이였어요. 은진엄마,예경엄마,다민엄마도 에코제품이 일반 플라스틱과 뭐가 달라라고 질문하면 전문 용어까지 쓰면서 설명해주는데 새로운 사실들을 참 많이 배웠어요.선물로 준 에코 물통을 얼마나 좋아하던지 전달자인 제가 더 뿌듯했어요. 은진엄마는 어찌나 터보 차퍼를 탐을 내던지 제가 후기 꼭 올리면 자기도 받을수 있다며 제꺼 끝까지 사수했답니다.
평소에도 제가 아줌마닷컴을 알려왔는데도 귀찮아하더니 오늘에서야 후회하더라고요. 제가 그동안 아줌마 닷컴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더니 5월31일에 자신들도 초대받고 싶다고 하는데 혹시 안될까요?(답변해주시면 감사! ^^)
끝으로 제가 오뚜기 꿀유자차를 차게 해서 내놓았더니 집에서 만든거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아줌마닷컴에서 보내준거라고 했더니 정말 맛있다며 핫케익이 꿀유자차에 밀렸답니다.
3시부터시작해서 6시가 넘도록 시간가는줄모르고 놀다가 모두들 아이들 데리러가는 시간은 비록 늦었지만, 참으로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아줌마 닷컴!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