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고귀원 조회 : 149

[14회] 가족들을 위해 아줌마들이 움직이는 자신만만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더운 날 이쁜원이는 너무도 바쁜 시간들을 지내고 있답니다.

담주면 바쁜 일들이 끝나가니 너무 행복하답니다......ㅎ

하지만 지금은 여전히 바빠서 인사도 못다녔네요.

5월은 가정의 달이라서 많은 행사들이 있죠.

엇그제 부부의 날이었는데 다들 잘보내셨는지요~~~?

그런데 여러분 아줌마의 날이 있는 것은 아시나요?

5월 31일이 바로 아줌마의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줌마들의 위력을 많이 느끼는 요즘인데.......아줌마의 날로 지정도 되어 있고....

벌써 14회를 맞는 다고 합니다. 14년이 지나도록 몰랐어요.

이쁜원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이번에 자신만만 키친포럼 오뚜기와 타파웨어에서 선물 박스를 보내주셔서

매주 이쁜원이네서 아줌마들과 구역예배를 드리는데 키친포럼을 받은 것으로 자신만만 비전선언문도 작석해 봤어요.

매주 아줌마들이 5~6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데 좋은 각 가정에 비전선언문도 작성해보고

또 오뚜기에서 보내주신 식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나눠 먹기도 하면서

각자의 비전선언문을 적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눠보기도 하고 너무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사진찍기 쑥스러워하시는 두분은 사진을 안찍으셨어요.

좀 아쉽기는 하지만 본인들이 싫어하셔서 사진을 담지 못했어요.

대부분 아줌마들이 중심이 되어서 아이들을 키우고 남편을 뒷바라지하고 가정을 움직이는 일에 많은 힘을 쓰는 것이 아줌마인데

이쁜원이도 거의 가정에서 혼자 계획하고 움직이는 편입니다.

한마디로 이쁜원이가 주도한다는 거겠죠......ㅎ

각자 비전을 적어서 선 보였어요.....ㅎ

키친포럼 선물이 이렇게나 많이 왔더라구요.

여름에 공원에 놀러갈때 아이들이 물통에 물을 담아가지고 나가는데 타파웨어 에코 물통 5개

터보차퍼 1개, 오뚜기에선 카레, 핫케이크가루, 등 등을 보내어 왔네요.

요거 우리 구역식구들 한테 모두 나눠주었답니다.

오뚜기에서 식재료 보내주신것으로 맛있는 요리도 만들어 먹고요......ㅎ

타파웨어에 대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이번에 책을 통해서 알았어요.....ㅎ


이쁜원이 아줌마들이 먹을 음식을 간단히 준비합니다.

사실 밤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간식을 먹기때문에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보내주신 핫케이크가루로 와플을 만들어 봅니다.

와플로 만들어 먹음 색다르고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이쁘게 만들어 봤어요.

핫케이크가루에 계란하나 넣고 찬물로 반죽을 했어요.

반죽을 완성해서 와플기에 구워주었어요.

간단하게 집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핫케이크 가루를 자주 이용해서 먹고 있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좋아요...ㅎ


이번엔 닭튀김을 하려고 합니다.

튀김가루와 카레가루를 섞어서 닭 비린내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카레의 향이 닭 맛을 더 좋게 만들어줍니다.

닭가슴 살을 튀김가루와 카레가루로 무쳐줍니다.

튀김 옷이 얇아야 더 맛있답니다.


180도의 기름 온도에 닭가슴살을 넣고 튀겨줍니다.


칠리소스와 케찹을 넣고 각 색의 파프리카를 썰어서 살짝 볶아줍니다.

그리곤 튀겨 놓은 닭가슴살을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주면 칠리 닭강정이 되지요....ㅎ


샐러드가 필요하겠죠.

샐러드 소스로 아일랜드 소스와 케찹과 요구르트를 섞어 줍니다.

음료로는 꿀유자차로 준비했어요.


꿀유자차 두잔은 빼고 준비했어요....ㅎ

다른 쥬스가 있어서리....ㅋ

쨘~~~ㅎ

이렇게 준비했어요.

과일과 함께 이렇게 늦은 밤에 다과를 즐겼답니다.

모두들 좋아하시더라구요.

한분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시고 .......ㅎ

빨리 먹으려고 사진찍는 것을 재촉하더라구요......ㅎ

가족의 비전선언문을 쓰고 나니 다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다짐하게 되었다면서

좋은 기회였다고 다들 좋아했어요.

이쁜원이 다른 분들 앞에서 저희집 비전을 선언했어요.....ㅎ

자신만만하게 발표했답니다....ㅎ

구역예배를 마치고 이렇게 뜻 깊은 시간을 가졌어요.

다들 새롭게 다짐하면서 비전도 세우고....

이쁜원이도 다시 한번 우리집 비전을 되새기게 되었네요.

아줌마들은 한결 같이 가족 건강과 자식들이 잘되고 남편들이 잘되는 일이

가장 먼저인것 같아요.

덕분에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다들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쁜원이도 기뻤답니다.

아줌마의 힘이 대한민국을 움직인답니다.....ㅎ

바빠서 담주까지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점 이해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는 거 아시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