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신봉경 조회 : 69

[14회] 한국 아줌마들 화이팅!!!!! (모임 두번 개최)

 

 


아줌마라는 단어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준 아줌마닷컴에서 제14회 아줌마의 날 기념
자신만만페스팔에서 키친포럼 1000명에 당첨되어 가정CEO비전 만들기를 위한
모임을 지인들과 개최하였다.

사실 가정 CEO인 아줌마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심이 되는 사람인데
이렇게 주위 아줌마들과 뜻깊은 모임을 가질 수 있어 너무나 즐거웠다.

오뚜기와 타파웨어에서 지원한 자신만만응원박스 도착

 


타파웨어의 터보차퍼와 참여자들에게 나눠줄 에코물통 5개,
그리고 오뚜기의 아일랜드드레싱, 골드마요네스,핫케이크가루
백세카레,골드브라운하이스카레고형, 꿀유자차, 케첩이 들어있었다.

난 두번의 모임을 개최하기로 계획하고 한번은 성동구중구맘 용띠아가들 모임,
한번은 주위 지인아줌마들을 초대해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

첫번째 모임
너무 날씨가 좋았던 지난 화요일 서울숲에서 성동구중구 용띠아가들 맘과 용띠아가들
총 24명이 모였다.


피자를 시켜먹으면서 가정비전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다들 아기가 태어나고나서는 아기가 우선이 되어버려 가정의 비전같은걸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다고 했다.
본인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공유해보기로 했다.
아줌마1 : 아기가 미숙아로 태어나서 가족간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아줌마2 : 아기가 태어나고나서 남편보다 아기가 우선인데 소외감을 느낄 남편을
          더 보듬어주어야 겠다.
아줌마3 : 자녀가 하고싶은걸 맘껏 할 수 있게 경제적 뒷받침을 해주기 위해
          경제력을 더 키우고싶다.
아줌마4 : 지금은 육아휴직 중이지만 아줌마도 일을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줌마5 : 하루에 한번이라도 온 가족이 모여서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게 중요하다
아줌마6 : 남편과 아내가 서로 존중해주는게 중요하다.
아줌마7 : 싸우지 않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

다들 오뚜기와 타파웨어에 대해서는 브랜드를 알고 있었고 오뚜기는 케찹,마요네즈,카레
가 대표품목이라고 했고 핫케이크가루, 꿀유자자, 하이라이스, 아일랜드 드레싱을 소개해주자
관심을 가졌다.
타파웨어는 첫째가 있는 엄마들은 빨대컵을 잘 알고 있었고 터보차퍼는 이유식을 시작한
엄마들한테는 유명한 제품이었다.
다들 카달로그를 보며 사보고 싶은 제품에 대해서 얘기했고
다들 아기엄마들이라 트윙클라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색깔도 예쁘고 사용이 편리할 것 같다는
내용이 주였다.

두번째 모임
두번째 모임은 아파트 놀이방에서 모였다.
야외모임이 아니라 타파웨어카다로그 2종, 테이블매트, 마이크, 비전선언문을 세팅했고
네명이 모였다.


다들 처음에는 좀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아줌마들 특성답게 아주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줌마의 날 행사에 대해 얘기하자 그런 행사도 있냐며 아주 신기해했다.
다들 아줌마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뜻을 같이 했다.

드디어 본인이 작성한 자신만만 비전선언문 발표차례
아줌마1 : 지금 경제적으로 좀 어렵고 중학생 아들이 사춘기라 좀 힘들어 하는데
          가족간의 대화로 풀어나가고 싶다. 남편에게 월급이 적다고 불평하기 보다
          조용히 내조하며 자신감을 북돋워주고싶다.
아줌마2 : 성격이 소극적인 편이라 남편에게도 많은 말을 하지 않는데 부부사이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일은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 남편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다.
아줌마3 : 항상 즐거움이 넘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주며 배려해주는 가족이 되고싶다.
아줌마4 : 가족간의 대화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얼마전에 SBS스페셜 무언가족을 보았는데
          서로 대화를 하지 않으니 감정의 골이 깊어진걸 보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하는게 중요하다.

두번째 모임에서는 다들 아기엄마들이라 요리를 할 시간이 없어 가지고 온 오뚜기제품을
골고루 나눠주었고 타파웨어 에코물통을 1개씩 나누어주었다.
다들 평소에 쓸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제품이라며 좋아했다.
타파웨어제품 중에 가장 관심이 가는 제품은 스무디차퍼..이제 바야흐로 여름이라
스무디를 많이 먹게 되는데 집에서 믹서기로 만들기는 좀 번거로운데 스무디차퍼는
대용량이라 주스나 스무디를 만들때 아주 편리하고 내용물을 용기에 담아서 곧바로
냉장고에 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점수를 받았다.
두번째 모임 아줌마들은 타파웨어 양념통세트를 많이 쓰고 있었다.

오뚜기제품은 베테랑아줌마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브랜드이다 .
오뚜기 패키지를 좀 더 보완한다면 세계적인 제품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성공적으로 비전공유를 하고 모임을 마쳤다.
아줌마로써 우리 가정의 비전을 생각해보면서 아주 뜻깊은 모임을 했고
다들 타파웨어와 오뚜기 브랜드에대해서도 알고 있었고 본인이 모르는 제품들에
대해서 관심도도 높았다.

 

나 역시 비전선언문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