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막내딸와 함께 압구정 "끌림"을 다녀왔어요.
아침부터 "오뚜기 핫케익믹스"를 이용해 핫케익을 구웠구요,
제가 마실 따뜻한 음료로는 직접 만든 우엉차를 준비하고, 막내딸과 친구들이 마실 시원한 음료는 "오뚜기 꿀유자차"를 이용한 유자에이드를 준비해갔어요.
평일오전은 생각보다 한산해서 "끌림"식구들과 함께 한 간식시간이 더 여유롭고 좋았답니다.
나이 어린 친구들이 하루종일 고단하게 일 하는 모습을 보면 늘 안쓰러운 마음이 생기곤 하는데요..
자신의 분야에서 늘 최선을 다하고, 고된 일을 고되다고 생각치않는 이런 친구들이 있어 저와 같은 아줌마들은 뿌듯하기도 해요. 어린 친구들의 이런 모습을 보며 저도 모든일에 늘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사회 속 자신의 위치를 다져가는 우리 두딸을 위해 저도 엄마로서 잘해야겠어요.
딸, 아들들을 사회의 필요 일원으로 키워내는 초석은 바로 어머니의 힘이 아닐까요??
그렇게 때문에 어머니라는 이름이야말로 저와 같은 모든 아줌마들의 비전이기도 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신만만 응원박스" 덕분에 딸과 친구들을 응원하고, 생활 속 작은 다짐들을 하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