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줌마의 날을 기념해 자신만만 페스티벌을 열고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을 작성했습니다!
작년에는 그냥 넘어가서 왠지 아쉬웠는데,
올해에는 덕분에 즐거우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겸사겸사 아줌마들하고 오랜만에 맛있는 수다도 떨었네요.
꺅!! 자신만만 응원박스가 도착했습니다.
타파웨어는 이번 행사 전에도 알고 있었고 사용하고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랍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살짝쿵 고민이 되지만, 믿고 사용할 수 있고 건강에도 좋으니 결국 타파웨어를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타파웨어 에코물통을 나눌 수 있게 되다니! 완전 센스쟁이 됐답니다.
거기다가 저기 네모 상자에 빨간 타파웨어 터보 차퍼... 정말 대박!
줄만 당기면 간단하고 안전하게 식재료를 다질 수 있어요.
아이들과도 함께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답니다.
12번 당기면, 3개의 칼날이 288번 칼질의 효과를 낸다고 해요. 와우!
제가 2013 아줌마의 날 자신만만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음식은 응원박스에 담겨있던 제품들 중
'오뚜기 골드브라운 하이스 고형'을 이용한 하이라이스예요.
가루타입이 아닌 녹이는 고형타입이라 그런지, 더 전통 하이라이스의 느낌이 나더라고요.
하이라이스 만드는 과정을 소개할게요~
재료는 당근 1개, 감자 2개, 애호박 1개, 양파 2개, 양배추 한 대접, 돼지고기 한 주먹입니다.
더불어 물 1200g과 오뚜기케첩 4숟갈, 오뚜기 골드브라운 하이스 고형, 후추를 준비합니다.(6~8인분 기준입니다.)
1. 큼직하게 당근, 감자, 애호박, 양파, 양배추를 썹니다.
2. 돼지고기는 맨 처음 사진처럼 물에 살짝 삶아요.
3.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잘 안 익는 감자, 당근을 볶다가, 삶은 돼지고기를 넣고 후주와 함께 볶아요.
(일체 간은 하지 않아요.)
4. 감자와 당근이 색이 나면 애호박, 양파, 양배추도 넣고 함께 볶습니다.
5. 물을 넣고 야채를 다 익으면, 불을 약하게 하고 하이라이스를 풀어요.
6. 잘 국자로 저어주면 금방 걸쭉해지는데, 이때 케찹을 4숟갈 넣어요.
완성! 입니다.
꺅~ 냄새가... 배에서 절로 고르륵 소리가 납니다.
더불어 오이, 방울토마토, 치커리, 상추, 케일 등 각종 쌈채소를 씻고 썰어서 샐러드를 준비했어요.
마무리는 오뚜기 1000 아일랜드 드레싱으로~
상큼하고, 고소하고, 진한 맛이 완전 최고!
하이라이스와 궁합도 딱 잘 어울렸어요.
갓 지은 쌀밥에 하이라이스를 뿌리고 샐러드와 함께 대접했답니다.
부엌에 식탁은 좁아서 거실에서 식사를 했어요.
한 아줌마는 늦는다고 해서 4자리 마련했네요.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요.
하이라이스를 처음 먹는 사람도 있었는데 맛있다고 막 난리였어요.
하는 방법도 카레처럼 간단하니 집에가서 해봐야 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오뚜기 꿀유자차를 마시며 수다도 떨고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을 작성했답니다.
모이면 가족 이야기는 많이 했지만 뭔가 생각을 해볼 시간은 가져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진지하게 고민하고 작성하면서 더 건설적인 대화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중요한 건 역시 '건강'과 '배려', '사랑'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아줌마들이 극구 싫다해서 얼굴은 담지 못했지만,
덕분에 정말 좋은 하루 보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제14회 아줌마의 날 기념 자신만만 페스티발을 보낼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쭉~ 아줌마의 날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오뚜기 핫케이크도 만들어 함께 먹어야 겠어요.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식탁을 차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줌마닷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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