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타파웨어 물통은 아이가 보더니 자기 어린이집에 갈 때 사용 할꺼라고 꼭 넣어달라고 하네요.
핫케이크 가루 보더니 당장에 만들어야 된다고 얼마나 보채던지.
다음날 엄마랑 같이 요리 했어요.
오랜만에 두가족이 야외로 놀러를 가게 되었어요.
날씨도 무더웠지만 아이들이랑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야외에 볼펜을 준비해 가지 못해서 쓰지는 못하고 언니한테 주면서 집에 가져가서 직접 작성 해 보시라고 했어요.
언니네한테 타파웨어 물통을 주니 아이들 물통으로 사용하면 좋겠다고 하네요.
저도 드리면서 언니가 좋아하니 기분이 너무나 좋았어요.
밖에 나가면 남자들이 고기도 굽고 하는데 언니랑 저랑 고기 구우면서 남자들이 해야 된다면서 얘기하고 언니는 아들들한테도 너희들은 커서 여자들 많이 도와 줘야 된다고 그래야 사랑받는다고 얘기도 하고 즐거웠어요.
저희 아이보다 언니네 아이들이 많이 크지만 같이 잘 놀아줘서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