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날을 아시나요??
5월 31일은 아줌마의 날 입니다~
2000년 부터 시작된 아줌마의날이 벌써 14회째 맞이 한다고 합니다.
사실 "아줌마"라는 말의 어감이 억척스럽고 다른사람 눈치 보지않고 행동하는 ...안좋은 느낌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잖아요.
하지만, 늘 자신보다는 자식과 남편을 위해...가정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헌신적인 존재이지요.
이러한 아줌마들이 모여 만들어진 아줌마의 날~!!
이날은 아줌마 스스로 가정과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주체적 역할을 할 것을 함께 다짐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준서맘은 이번에 우연히 아줌마의 날을 알게 되었고, 아줌마 닷컴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신만만 키친포럼에 응모했는데 운좋게도 자신만만 응원박스에 당첨되었답니다~
그래서 같은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육아맘들과 함께 키친포럼을 진행해 보았답니다~
집으로 초대해서 맛난 음식도 대접하고 싶었지만 한창 잡고 서는 준서군 때문에 살림은 개점휴업중~
다같이 문화센터가 끝나고 시원한 차 마시면서 키친 포럼이 진행되었답니다.
육아맘 6명 + 아가들 6명 이 참여 했답니다~
응원박스안에 들어있던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을 작성하면서 우리가정의 비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었답니다.
키친 포럼을 하면서 다들 공통적으로 느낀 것이 우리가 가정 속에서 우리 스스로를 너무 작은 존재로 생각해 왔다는 것 이었답니다.
사회활동 없이 집에서 살림만 하니까...
하지만 이번 키친 포럼을 통해 우리가 우리 가정을 이끌어 가는 가정 CEO임을 그 무엇보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우리가족의 모습은 궁극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 일 것 입니다.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우리 가정을 이끌어가는 가정 CEO "아줌마."
바로 나 입니다.
우리 아줌마들이 가정속에서 보다 주체적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야 할 것 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작성한 이 비전 선언문을 바탕으로 우리 가족의 행복과 화목을 위해 화이팅 하려합니다~!!!
키친 포럼을 마치면서 함께한 친구들에게 자신만만 응원박스에 들어있던 타파웨어 물통을 선물로 주었어요~
다들 너무 이쁘다며 좋아했답니다~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