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뽀무맘 조회 : 57

[14회]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여행가기전 택배가 오면 여행지에 가져가서  짜잔~~하고 꺼내서  물통도 주고 긴긴밤 가정비전에 대해 얘기해볼까했는데..여행가 있는 동안에 택배가 와서  언니들이랑은  2박3일동안 즐거운 시간 보냈구요.. 피곤한 몸으로 늦은밤 집에오니 택배가 와 있더라구요.. 애들 씻기고해야하는데 이 박스에  뭐가 들었을까 넘 궁금해 바로 오픈해봤더니..이렇게 푸짐하게 들어있더라구요... 피곤이 싹~~~가시는거있죠...

넘넘 기분은 좋은데 ...이사 온지 얼마되지않아 아직 이곳에 아는 사람이 없어 모임은 어떻게해야하나 걱정이 되기도하더라구요. 아직 몇번 보지도않은 애들유치원 엄마들 초대해서 갑자기 가정CEO로서 가정비전에 대해 얘기하라면 넘 이상하게 생각할거같아 근처에 사는 올캐한테 SOS를....편한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좀 덜 어색하잖아요...

근데 요즘 아줌마들 바쁘더라구요... 직장생활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어렵게 시간잡아서 모였는데요...살짝 어색하더라구요....그래두

.올캐한테 미리 가정비전에대해 얘기할거라고 사전정보를 좀 주라고...했더니 미리 잘 해기해둬서 그나마 덜 어색했어요...

마이크 잡고 얘기하라면 다들 싫다고할줄알았는데 재미있어하며 즐겁게 얘기하더라구요...

비전에대해 얘기할때보다 아줌마의날 축하파티와 브랜드 얘기할때 더 적극적이더라구요...

아줌마의 날이 있는줄도 몰랐다고...아줌마의날이 있고..아줌마의날 행사도 한다는걸 알려줘서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행사했으면 좋겠다는 .....그럼 참석할수도있는데....이런 의견이 많았답니다....ㅋㅋ

마지막에 타파웨어 물통이랑 카다로그2종 비전선언문  나눠주고 즐거운 시간 마감했네요...

약간은 어색했지만...그래도 아줌마들끼리 통하는게 많아 즐겁고 유익한 시간보낸거같아 기분좋았어요...

마지막으로 협찬해주신 오뚜기와 타파웨어  너무 감사드려요....

많이 애용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