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은 아줌마의 날~ 아줌마가 된지 (?) 3째를 맞이하면서도 올 해 첨 알았네요~^^ 한다고 해서 얼른 신청햇드랬죠~
완전 총알 배송에 이틀만에 도착했답니다~
오뚜기와 타파웨어가 후원해서 인지 상자 가득 구경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그 중에서도 요 세가지로 오늘 아줌마~ 손님들과 함께 할 꺼랍니다~ 저의 발가락이 나와서 조금....^^:: 식사전에 아줌마의 날을 소개하고 이번 식사 초대의 취지를 함께 나누고 자신만만 비전 선언문을 함께 작성해 보았어요
좋은 정보도 함께 공유하는 건 기본이죠~!!! 타파웨어 물병이 소책자에 자세히 나와있네요 전 개인적으로 냉장고 정리함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오늘 카레를 도와줄 터보차퍼도 구경구경~^^
큼지막한 양파를 4등분해서 2번에 나눠서 터보차퍼로 윙윙 돌려줬더니 요로코롬 잘 갈렸네요 양파는 너무 잘게 갈면 씹히는 맛이 없으니깐 2-3번정도 갈아주면 될 것 같아요 양파 매운 냄새에 볶음밥이니 카레, 짜장은 정말 가끔식 해 먹는데 이제 자주자주 해 먹을 것 같아요~ 간편하고 간단하고~^^
1번 돌리고
3번 돌린 모습이예요
감자도 큼지막하게 설어서 돌리고 돌리고~~~
오늘 카레에 들어갈 야채 삼총사와 오늘 귀한 아줌마 손님들을 위해 소고기 사 묵겟제~~~ㅋㅋ 소고기도 넣어서 맛잇는 카레 완성~!!! 카레향기에 취해 사진찍는 걸 깜빡했네요 ㅋㅋ
집에있는 반찬으로다 셋팅하고
맛있는 카레도 듬뿍떠서 점심삭사를 준비했네요
핫케익가루와 계란, 우유를 석어서 만든 핫케익과 메이플 시럽~ 쉬원한 물에도 잘 풀리는 유자차 한잔으로 이보다더 좋은 수 없는 후식까지~!!!
식사후 남은 그릇들이 쌓였지만 즐거운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아줌마라고 하면 우선 너무 나이가 들어저린 건 아닐까? 그리고 너무 억척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론 결혼을 햇음에도 불구하고 아줌마라는 말이 어색하고 싫었는데 요즘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우리 엄마도 아줌마였고 그런 아줌마인 엄마가 나를 이렇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낳아서 키워시지 않았다면 어쩔뻔 햇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이제 100일 지난 아아맘이지만 정말 아줌마 다워져서 우리 아가도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쑥쓰러워 하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부산 아줌마들이라서 ㅋㅋㅋ) 햇님 쨍쟁한 즐거운 주말 점심을 함께 하면서 좋은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제품도 나누고 그리고 맛있는 식사까지 대접하고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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