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오숙 조회 : 151

[14회] 아줌마의 날기념..자신만만페스티벌 키친포럼 우리동네에도 열었어요..

 

제 14회 아줌마의 날 "자신만만 페스티벌"

키친포럼을 우리동네에서도 열었답니다..

전국에 모든 기혼자들과 함께 하는 키친포럼..

 

타파웨어와 오뚜기제품에서 협찬해주신 덕택에..

저도 오뚜기제품으로 음식을 장만해서..

주변이웃들을 초대했답니다..

 

가정CEO 들을 초대하다 보니..

매일 가정과 직장 그리고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인지라..

한번 모이는게 너무 힘이 드는 분들이지만..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인지라..

함께 해 보았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점심이나 저녁을 준비해서 같이 식사를 하면서 키친포럼을 개최하고 싶었는데..

다들 바쁜 분들이라서..

1시간에서 2시간정도의 시간의 짬을 내신 분들이라..

간식을 준비했어요..

오뚜기 핫케익가루를 이용해서..

핫케이크를 만들기도 하고..

 

제가 핫케이크는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지라..

너무 엉성하기는 하지요..

 

 

소세지와 식빵을 이용해서..

식빵 핫도그 만들었답니다..

 

 

오뚜기 케찹을 이용해서..

이렇게 아이들 손님들에게도 접대를 할수 있도록..

미니핫도그도 만들었답니다..

 

 

꼬마 손님들이 좋아 할만하지요..

엄마가 만든 깔끔하고 맛좋은 미니핫도그..

 

 

식빵을 이용해서 튀김도 하고.

핫도그도 만들어서..

키친포럼을 하는동안 입도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꿀유자차를 미리 타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두고..

오뚜기 꿀유자차는 따뜻하게 타서 마셔도 되고..

찬물에도 잘 녹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이 되며..

무엇보다도 꿀유자차청으로 되어 있어..

소스로 이용해도 되겠더라구요..

 

 

손님들을 초대해 놓은 시간이 있는지라..

빠르게 움직여야 해서..

부지런을 떨어 보았답니다..

 

 

5월 31일은 아줌마의 날..

세상의 모든 아줌마가 행복하고 웃음을 지을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다들 가정 가정마다 사는것을 보면..

그닥 넉넉한 형편은 아닌지라..

안타깝기도 하고..

옆에서 힘내라는 위로의 말밖에 못하겠더라구요..

 

 

오뚜기 케찹과 꿀유자차로..

이렇게 소스로 찍어서 먹게 놓았답니다..

 

 

 

한시간동안 빠르게 많지는 않지만..

다과 준비를 마치고 나니..

아파트에 사는 이웃들이 하나둘씩 아이들을 대동하고 왔더라구요..

다들 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이 없고..

직장을 다니다 아이키우기 위해서 휴직을 하고 있는 분이 두분이나 계셔서 말이죠...

 

자신만만페스티벌 키친포럼을 개최하면서도..

정신이 없는 키친포럼이였네요..

 

 

저를 포함해서..

어른 다섯명에 아이들이 6명정도였어요...

다들 오후예배를 마친후..

바로 저희집으로 초대를 했기에..

부담없이 간식을 먹으면서..

제가 자신만만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이유와..

5월 31일은 아줌마의 날이라는 뜻을 이야기했답니다..

 

아줌마가 당당해져야 하는 이유..

우리가정의 가장 주춧돌이 되어야 하는 이유..

다들 잘 알고 계시기에 더욱 편안한 키친포럼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정신이 없고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다는게 ..

왜 이리 힘이 드나 싶더라구요..

 

같은 교회에 다니고..

같은 아파트에 살지만..

이렇게 모여서 차한잔 마셔 본게 언제쯤이였나 싶어지는게..

그래도 우리아이들이 아기였을적엔..

같이 모여서 커피한잔씩 마시곤 했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크다 보니..

학원비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다들 직장을 찾아 다니다 보니..

더더욱 함께 하는 시간이 없더라구요..

 

우리가 언제 이렇게 만났던가 싶어지는게..

정말 시간이 너무도 잘간다 싶어지기도 하구요..

 

 

그래도..

제가 모이라고 한 이유는 설명하고..

같이 모여서 우리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여러분들은은 가정의CEO 라는 것을 인식을 시켜준후..

사실 아줌마라는 말에 익숙해져 있고..

아줌마는 집에서 일만하는 사람이고..

가족들의 뒤치닥거리나 하는 사람이라고

내 자신부터 인식을 하고 있다보니..

너무도 초라한 내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살곤 했는데요..

 

아줌마의 날을 기념으로..

내가 당당하고 우리가정의 주춧돌이 된다는 것을

가장 먼저 인식을 시켜줘야 겠더라구요..

 

" 나는 우리가정의 가정CEO"

 

가끔씩 남편들이 하는 말이 있지요..

아내가, 엄마가 우리집에서는 젤루...무서워..

남편은 저를 표현할때 저승사자라고 표현해 놓았더라구요..

 

왜..그랬을까요???


 

 

모두에게 자신만만 페스티벌 마이크를 손에 쥐어 주었더니..

호기심 가득한 우리 아이들이 쥐고 놓아주질 않네요..

엄마들은 쑥쓰러워서 말도 못하공..

 

가정에서 엄마는..아내는...

물론 가장 허드렛일을 하고 티가 나지도 않는 일을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게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그모든 생활이 엉망이 되고 뒤틀리는 가정이 된답니다..

가정이 평안해야..

사회생활이든..

학교생활이든..

모든게 원활하게 잘 돌아간다고 하지요..

 

그만큼..

엄마의 역할..

아내의 역할은 참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하고..

엄마가 가정CEO 라고 해서

모두가 말을 잘 듣는것은 아니지요..

서로가 협력하고 대화하는 가정이 되어야 하는데요..

 

 

저희 동네에 모인 아줌마들과 함께 하는

자신만만페스티벌 키친포럼..

각 가정에서 말하는 가정CEO로서..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을 만나 보았답니다..

 

 

현재 3살 꼬마..정다니엘이 소개하는

우리집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이랍니다..

 

 

첫번째 가정CEO 박춘자님..

 

큰애가 고1인데요..

이렇게 늦둥이 아들과 딸을 낳아..

공무원이고 육아휴직중이랍니다..

 

연년생 아들을 키우다 보니 정신이 없는 가운데..

나이가 있어서 몸도 마음도 힘이 들텐데요..

 

 

그래도 엄마이다 보니..

사랑스런 아이들을 이렇게 잘 키우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에 좋더라구요..

공무원이다 보니 다시 직장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지만..

현재에 충실한 박춘자님으로..

 

가정CEO 박춘자님의 말하는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을 만나 보았답니다.

 

 

가정CEO박춘자님이 말하는 비전선언문에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가족모두가 공동관심사를 갖고 함께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하네요..

각자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서로가 행복을 누릴수 있는 그런 삶을 원하는 가정비전선언문이였답니다..

 

 

두번째 가정 CEO 김성화님...

 

현재 공무원으로 육아휴직중인데요..

이분또한 둘째 아이가 돌이 다 되어 가다 보니..

이 아이들을 어찌 해야 할지 몰라 더 육아휴직을 사용해야 할지

아니면 바로 복직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중인 분이랍니다..

부부가 맞벌이 공무원이고 주변에 친척이 없다 보니

마음편하게 아이를 맡길곳이 없어요..

 

 

현재 초등1학년 입학한 큰아들과..

이제 8개월정도 된 둘째아들..

매일 두녀석들에게 그동안 못다해준 엄마의 정을 쏟아 붓고 있는

가정CEO 김성화님..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마음편하게 아이를 맡겨놓고 일할수 있는 여건이 되어야 하는데..

막상 이웃들에게 아이를 맡길려고 해도..

자신의 월급과 맞먹는 비용을 요구하다 보니..

선뜻 결정을 못내리고..

어린이집이나 유아원에 맡겨도 늦은시간까지는 안되니..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다녀온후 늦은시간까지 또 봐줄 사람을 찾아야 하는 고민이 있는

이 가정...다들 집에 있다면 도와주고 싶지만..

일하는 엄마들뿐인지라 안타까운 사정을 알면서도..

도와주지는 못하고 있네요..

 

 

 가정CEO 김성화님이 말하는 행복한 가정에 가장 중요한점은..

이해심이라고 적었답니다..

각 가정간에 대화가 있어야 하고 소통이 잘 되는 가정으로..

매일 하루에 한가지씩 하루동안에 있었던 일을 나누기..

 

정말 사소한 것인데도..

가정마다 대화가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한것 같아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학교와 학원으로 숙제와 시험에 얽매이다 보니..

엄마와 얘기하는 시간이 없고..

엄마는 일과 가정에 돌아와서는 집안일을 하다 보니..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줄 시간이 없고..

이제는 매일 한가지씩이라도 이야기를 나누는 가정이 되었으면

바래본답니다..

 

 

 

세번째로..

가정CEO 양영인님..

결혼 16년차로 정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양영인님으로..

세아이의 엄마로..

며느리로...

아내역할에 직장생활까지..

이 어깨에 모든 가족들을 책임을 지고 있는 양영인님으로..

가정CEO 양영인님이 쓰러지면..

아마도 이 가정은 더욱 힘든가정이 되지 않을까 싶어지는데요..

 

가정CEO 양영인님의..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은..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서로 아프지 않고 서로를 위하는 것...

남편도 아프고, 시부모님 두분다 모두가 편찮으시다 보니..

양영인님의 어깨가 참 무거워요..

그렇다 보니 서로 위하고 아프지 않고 건강한것이 가장 최우선으로 뽑고 있는 가정으로..

 

서로의 말을 존중해주고..

아빠는 일방통행이 아닌 자녀의 말을 들어주고..

자녀는 부모의 말을 순종하는 해주는 모습을

가정에서 바라고 있답니다..

 

요즘 한창 사춘기자녀때문에 고민이 많은 분이랍니다..

  

 

 

네번째로 가정CEO 정현자님..

장애인 특수보조교사로 학교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분으로..

언제나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현명하게 대처 하시는 분인데요..

2남1녀의 자녀들을 키우시고..

막둥이 따님이 늦둥이로 키우시다 보니..

나이가 들어서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은 굉장히 힘이 든다고 얘기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 모임중에서..

가장 연장자이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장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를 하시고..

항상 긍정적이고 뭐든 배워서 활용을 하시는 분이라..

같이 지내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하는 분이랍니다..

 

가정CEO 정현자님의 ...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은...

 

 

가정CEO 정현자님이 말하는 행복한 가정은..

가족간의 신뢰를 우선으로 두었답니다..

서로간에 배려해주고 행동해주는 마음

거친말을 하지 않는 것을 우리가족의 약속으로 정하셨답니다..

 

부모앞에서는 거친말을 하지 않지만..

또래끼리 있을때는 알게 모르게 거친말들을 굉장히 많이 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저희 아이들도 마찬가지라서 항상 주의를 주지만..

아이들 입에서 스스럼없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한번씩 놀랠때가 많답니다..

 

부모가 함께 하면..

우리아이들도 변화되어지지 않을까 싶어진답니다..

 

 

자신만만 페스티벌 키친포럼을 개최하면서..

한사람 한사람..

마이크를 붙잡고 길게 얘기를 해 달라고 요청하고 싶었지만..

다들 아이들이 엄마 옆에 꼭 붙어서 방해를 하다 보니..

맛난 음식을 먹으면..

 

우리가정이 어떤 가정이였으면 하는 바램..

우리 주부들이..아줌마들이 자부심을 갖고..

가정에 돌아가서도 주춧돌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도 여러분들을 응원해 드렸답니다..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을 기록하면서도..

진지한 모습과..

내 가정을 한번더 돌아 보는 계기가 되고..

서로가 서로를 원망하기 보다는 서로 대화하고..

이해할수 있는 가정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키친포럼을 열면서..

두시간정도를 가졌는데요..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정CEO 들 답게..

당당하고 멋지게 생활하는 우리 엄마들..

 

오뚜기와 타파웨어와 함께 하는 모습으로..

돌아가는 분들에게 타파웨어 물통을 드리니..

다들 행복해 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타파웨어 물통..

 

 

 대한민국 모든 가정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뚜기와 타파웨어가 함께 했답니다..

 

5월 31일은 아줌마의 날..

자신만만 페스티벌 키친포럼을

저희집에서 이렇게 기분좋게 열었답니다..

 

우리 모두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당당한 아줌마가 되길 희망해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