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날 기념으로 키친포럼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얼마나 좋던지요. 늘 아이들과 남편 챙기느라 늘 자신을 위해서는 잘 챙겨보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로 좋은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 친구들 엄마들과 같이 모였는데 다들 바쁜지라 모이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저녁먹고 커피 타임하지고 모였네요. 그래서 음식을 따로 준비하지 못했고 과일 과 음료만 준비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다들 모이면 준비해놓은 것이 엉망이 되어서 오기전에 한컷 했어요. 오늘 여기는 비가 많이 와서 다들 기분이 좀 가라 앉아 있는 분위기였는데 다들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오늘 기분 업시켰어요. 서로 아이들 이야기며 사는 이야기하느라 정말 시간이 훌쩍 가버렸어요. 이런 모임을 가지고는 싶은데 기회가 잘 되지 않아서 다들 서운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이런 계기로 만나다보니 다들 저보고 내년에도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하자고 하네요. 그때는 좀더 많이 준비해서 말이죠.
여기는 지방인데 아줌마의 날이라는 것이 새삼 잘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런 기회로 아줌마의 날이라는 것도 알게되고 아줌마라서 행복한 하루였네요.그리고 키친포럼에 같이 온 선물들을 보면서 다들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저 보고 다들 고맙다고 하네요.저한테 고마운것이 아니라 이런 모임들을 가질수 있게 해준 키친포럼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협찬해주신 타파웨어와 오뚜기에도 정말 감사드리고 제품 모임가진분들에게도 나눠줄수 있어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다른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들리고 싶어요. 내년 아줌마의 날에도 또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