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줌마들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신 아줌마닷컴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5월 18일 언니들 5명과 축하파티 포럼을 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알게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사진을 올린다고 하니 다들 안찍겠다고 해서 겨우 찍었네요ㆍ
나이가 40중반부터 50초반인데 이 정도면 동안 아닌가요? ㅋㅋ
양상치와 치커리 적상추를 먹기좋게 썰어 채에 받쳐 물기를 뺀후 치킨살을 찢어넣고 옥수수콘을 뿌려 오뚜기 아일랜드 드레싱으로 마무리하니 레스토랑에서 먹는것보다 더먹음직스럽게 나왔네요. 맛은 물론 하나가 죽어도 모를만큼 환상적이에요. 이렇게 쉬운걸 여태 몰랐네요 종종 해먹어야겠어요.
오뚜기 백세카레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감자와 양파 당근 소세지를 깍뚝썰기해서 감자만 물에 익혀주고 나머지재료들을 모두 같이 섞어 포도씨유에 볶아준후 감자익힌 냄비에 투하한 다음 끓이다가 백세카레를 넣고 저어주면 황금빛의 빛깔고운 맛있는 카레가 완성됩니다. 밥 반공기를 넣어 먹으면 다른 반찬없어도 정말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어요.
엄마께서 요새 틀니를 바꾸시느라 죽밖에 못드세요. 그래서 버섯야채죽을 만들었어요. 쌀을 1시간 불린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터보차피에 넣고 10번 당겨주면 쌀죽재료가 만들어져요. 죽만들때 아주 유용한 터보차피!!! 호박 당근 표고버섯을 1cm크기로 썰어 7번 당겨주면 눈깜짝할 사이에 갈아집니다. 냄비에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15분정도 저어주면서 끓이면 완성!
후식은 과일과 꿀유자차로 깔끔하면서도 달콤하게 마셨네요. 겨울에만 먹어봤었는데 초여름에 마셔보니 색다르네요.
T 라이프지와 타파웨어 카다로그를 보면서 정말 좋은제품 많이나왔구나 하며 역시 타파웨어의 명성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예전에는 김치통으로 유명했고 지금으로 말하자면 명품이라고 할수 있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자신만만 비전선언문을 작성했어요. 공통된 의견은 나 자신을 돌아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여성들이 누구의 엄마 아내로 불리기보다는 스스로 당당해지면 모두가 행복해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줌마의 날을 기념하여 한층 더 자신감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휴대폰인데 사진첨부 어떻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