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송윤영 조회 : 52

[14회] 엄마는 위대하고,, 사랑은 결심한다..ㅋㅋ

 초등학교 1학년 맘이라 마음도 몸도 바쁜 엄마였네요...

 어찌하다 우리반 그 잘해도 욕,, 못해도 욕먹는 다는,, 그 반대표 자리까지 맞게 되어 마음만 가득 부담 가득이였어요..

 

그러다 아줌마 닷컴이 주신 선물로,,

매번, 날 좋다고 놀이터에 급번개치면 나와주시는 우리반 어머니들 너무 감사드려요..

지난번 금요일,, 25일도 우리반 놀터 번개팅.. 그날은 또 우리 아들이 친한 친구 생일이여서

놀터에 급하게 피자, 케잌 사다놓고 생일파리했네요..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완전 꼬질꼬질 꼬마였답니다..

역쉬,, 울 아들 물통으로 쓰고 있는 타파 물통에 물 가득담아 가 보여주니, 역쉬들 좋아라 하시더군요.

예전에 참 많이들 쓰셨다면서,,, 마지막 까지 남아계신 7분이 계셨는데,, 제꺼 말고는 4분께만,, 죄송해서는 4분에게만 드렸어요.. 다른분들은 팜프렛만..ㅠ

(여자아이 엄마들은 역쉬,, 알록달록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이번 물통은 특이하게 물통 잠그고 열기가 편해서 아이도 편해하더라구요..

요즘 타파물통에 물 얼려 들고 다니네요..

 

엄마들도 자식들에 대한 관심 많으셔서,, 다들 품질면에서 좋아들 하셨구요..

이런 이벤트는 어찌 아냐며,, 궁금해 하셨답니다...

참고로 우리반은 둘째 엄마들이 많으세요.. 첫째도 터울지는  40대 초, 중반 어머니들이 많으셔셔

30대 후반인 제가 하는일이 무조건 이뻐 보이신다네요...

참 감사하죠..

 

이번 선물로 많이 베풀었네요..

엄마들과 아줌마 닷컴의 미션도 해봤는데.. 결론은 "엄마는 하나님 다음으로 위대하다"와,,,,

"사랑은 결심하는것"으로 급 마무리 했습니다.

 

저도 아줌마지만,, 아줌마들 사랑합니다.. 오늘도 결심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