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집안일로 친정집에 있다가 돌아오니 응원박스가 도착해 있네요
모임도 두개나 미루고 위독하신 아버지 때문에 친정에 있었네요
3년을 힘겹게 투병하시다가 결국 가셨어요
비록 비전 만들기 사진을 거창하게 찍진 못했지만
그 먼길을 한걸음에 달려와준 나의 소중한 아줌마 친구들이 있어서
정말 힘이 납니다
많은 위로도 받구요
오늘 그 친구들에게 타파웨어 에코물병을 전해주러 갑니다
가서 오뚜기 핫케이크랑 타파웨어 터보차퍼로 야채를 다져넣고 부침개도 해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