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날도 있구나 처음 알았습니다
남자이기때문에 사실 그런 날이 있는줄도 관심밖이였지만 아줌마의 날이나 키친포럼이나
이제 결혼 1주년이 된 제게 호들갑스럽게 포럼을 준비하는 아내의 모습에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게 뭘까하구요
맛있는 카페를 준비하고 친구들을 부르고 같이 토크하며 마이크를 쥐어주며
가정의 CEO로써 비전을 이야기한다는데 정말 생각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아직 신혼인 제게 내가 꿈꾸는 우리 가족의 모습에 대해 조금더 진솔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이야기나눌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할까요
아내가 새삼 대단해 보이고 좀더 서로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의 비전문입니다 아직은 아내와 저 둘이지만 이제 이쁜 조카들을 닮은 2세계획도 있는지라
형님네외 가정의 모습을 통해 저희 역시 우리만의 멋진 가정을 설계해나가자며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갠적인 생각으로는 아줌마의 날 남편분들도 함께 동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생각보다 아니 그 이상으로 아내에 대해 존경하는 맘과 대견하단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