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31일이 아줌마의 날이예요!!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2시30~ 5시까지 진행됐구요.

 

홍서범씨와 조갑경씨가 사회를 보셨답니당~~^^

 

첨에 홍서범씨가 노래도 하셨어요~

재밌고 진행도 잘하시네여.....

 

강학중 소장님의 특별 강연이 있었구요.

OX퀴즈대회도 있고 드레스코드에 자신있는분들 나오고 워킹도 하고

행운권추첨도 하고 즉석사진도 찍어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리고 식사도 준비를 해주셨는데 작은홀에 뷔페음식을 준비하시고 400명 가까운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그 홀이 아주 아수라장이 되었네여~~

뷔페접시가 깨지고......

더 큰 홀을 준비하시든가 홀을 두군데로 나뉘어도 좋았겠구요,

공간은 작고 사람들은 한꺼번에 몰려서 사고가 날뻔했어요~~ㅠㅠ

 

또,공식행사하는 공간도 작았어요.

제가 맨 뒤에 자리가 없어서 좀 서있었구여, 시간이 좀 지나자 스태프분이 의자를 갖다주셨는데

행사하는 홀이 자리나 움직일수있는 여유 공간이 없었네여.

 

즉석사진은 찍어서 바로 뽑아서 주는거라 참 좋았는데

사진기계가 두대인데두 나중엔 한기계가 고장나서 다른 한기계에 줄을 오래 기다려서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내년에는 초대 인원수를 더 줄이든가 아님 행사장을 더 넓은곳을 정하고 여러사람들이 기다리지않고

다양한 행사를 이용할수 있도록 동선을 잘 짜주셨으면 합니다.

한곳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니 많은 기다림과 사고가 날 소지가 있더군요.

 

 

 

암튼 호텔에서 나갈때는 전원 선물을 많이 주셨어요.

화이트보드, 오뚜기 스파게띠, 스파게띠소스, 타파웨어 텀블러~~

 

 

저는 집이 인천이라 명동이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해마다 아줌마의날에 참석했기에

안가면 더 이상하더라구요~~^^

내년 5월 마지막날에도 아줌마의 날 기념 행사에 가겠지만 오늘의 시행착오를 좀 더

다듬으면 더 좋은 행사를 만날수 있겠죠?^0^

 

집에 오자마자 제가 뻗으니 아들이 제가 가지고온 스파게띠면과 소스가지고 맛있는 스파게띠를 해주더군요~~ㅎㅎ

 

 

 

아줌마여!!

자신있게

당당하게

아줌마,

비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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