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아줌마 데이~^^

결혼 10년이 지나..아줌마로 살면서도 아줌마 데이가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육아에 모든 시간을 보내며 정신없이 살고..

이젠 그때보단 모든일이 수월해지니 조금의 여유가 생겨 이런 날이 있는줄도 알게 되었네요

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회를 하며...

조금의 시간적 여유를 내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아줌마로 살아간다는거....

키친포럼이란걸 처음 이야기 해보았어요..

막상 주제어를 제시하니 막연하단 생각을 했는데...

너무 크게 생각하지않고... 편안하게 우리 가정의 소소한 이야기로 시작을 하게 되었답니다..

현시점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찌 할수 있는지..

또 남편을 위해...가정을 위해..

점차점차 확대해 이야기 하다보니 가정비젼까지...

모아진 결론은 가정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고 남편일도 잘 풀린다는 결론..

보내주신 사은품을 나누고...

각각 재료들로 맛난 음식도 만들며...

뒷풀이로 소소하게 시작한 모임이  엄마들 동네 잔치까지 되었네요~^^

하나씩 나눠주라 주신 사은품은...

생각보다 많은 엄마들이 모여.. 누군주고 누군 못주고 하는 돌발 상황까지 되어

제것까지 나누게 되었네요~~~

우연히 알게된 아줌마 데이~^^

 








<p><img src='http://www.azoomma.com/aday/2013/wdata/1370086931_80995827.png' alt=''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