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31일 아줌마의날
오후 2시 30분까지 명동세종호텔로 갔어요 ~
근데 이미 사람들은 무지 많더군요 ~
무대 중앙에 홍서범씨가 사회보는 모습입니다.
홍서범씨가 노래 할때 조명을 꺼주는 센스 ~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았죠 ~
이런 야간 조명이 애 낳고 몇년만이야 ~
우리집 늦둥이입니다.
누나가 대학생이니 확실한 늦둥이죠 ?
제가 애를 유모차에 태워서 데리고
참석을 한거죠 ~
못들어가면 어쩌나 ~ 걱정도 내심 했지만
아줌마의 뚝심으로 밀어붙이기로 했습니다. ㅎ ㅎ ㅎ
행사 마치고 받은 선물을 이 녀석이
더 좋아해요 ~
아무도 못만지게 하고 ~
늦둥이 아들녀석이랑 하루종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홍서범의 노래에 이 녀석 춤도 추더군요
감사한 하루였어요. 내내 행복했구요
내년에도 다시 참석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