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미경 조회 : 94

[14회] 온전히 행복한 아줌마의 하루 ~

 

 

 

 

2013년 5월 31일 아줌마의날

오후 2시 30분까지 명동세종호텔로 갔어요 ~

 

근데 이미 사람들은 무지 많더군요 ~

 

무대 중앙에 홍서범씨가 사회보는 모습입니다.

 

 

 

 

홍서범씨가 노래 할때 조명을 꺼주는 센스 ~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았죠 ~

 

이런 야간 조명이 애 낳고 몇년만이야 ~

 

 

 

 

 

 

 

 

 

 

 

 

              

   

 

 

 

우리집 늦둥이입니다.

누나가 대학생이니 확실한 늦둥이죠 ?

 

제가 애를 유모차에 태워서 데리고

 

참석을 한거죠 ~

 

못들어가면 어쩌나 ~ 걱정도 내심 했지만

 

아줌마의 뚝심으로 밀어붙이기로 했습니다. ㅎ ㅎ ㅎ

 

 

 

 

 

행사 마치고 받은 선물을 이 녀석이

더 좋아해요 ~

 

아무도 못만지게 하고 ~

 

늦둥이 아들녀석이랑 하루종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홍서범의 노래에 이 녀석  춤도 추더군요

 

감사한 하루였어요. 내내 행복했구요

 

내년에도 다시 참석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