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과의 좋은시간 ~
역시 음식이 있어야 수다의 묘미가 더해지겠죠?
맛있는 요리도 먹고 행복한 대화들...
캠핑 매니아들은 가족의 행복과 즐거움을 주로 캠장에서 보내는 시간들이라고 합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하느라 지친 아이들과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힘든 아빠들
육아와 살림에서 오는 무기력함 모두를 캠장에서 힐링하며 함께 나누고
서로 칭찬하고 기뻐해주고 위로 해주며 좋은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77년생 주부 남편이 군인(왼쪽하단)
요동생은 전업주부 입니다.
거의 매주를 캠핑하며 주말을 보내고있는 친구죠.
손재주도 많아 애들 머리띠며 머리핀도 잘만들고 요리도 잘하는 머찐 아내 머찐 엄마 머찐 여자예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이친구역시 캠핑하며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 최대한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더라구요
뭐니뭐니해도 가족이 우선!함께 할수 있을때 최선을 다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
요런 생각들로 똘똘 뭉친 건전한정신의 소유자 참 이쁜 동생^^
78년생 워킹맘(오른쪽하단)
낮잠 좀 자려는데 제가 방문해서 또 수다를~
이친군 어린이집쌤이구요 이친구도 남편은 군인.
이친구 남편은 요리도 잘하구 정말 부지런해서 캠핑때 마다 우리를 놀라게 하더라구요.
새벽에 일어나 밀린 설거지며 식사준비까지 완벽하게 셋팅을 하는 분 이었어요,
울 남편도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애처가인데 요집 남편을 보면 싹싹하고 예의도 바르고
애들한테도 참 잘하고 집안일도 척척 잘 도와주더라구요.
전날 새벽내내 수다떤다고 피곤했는데 울 텐트 옆이라 급 방문해서
볼펜하나 쥐어주니 놀란 토끼눈을 하더니 열심히 쓰던데,표정은 졸린듯~
가정에선 멋진 주부 CEO로 직장에선 베테랑 쌤으로
이친구도 쓸려구 버는거니까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자! 라는 마인드로
멋지게 사는 대한민국 주부 대한민국 아줌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