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아줌마의 날 기념으로 자신만만 페스티벌에 참가신청을 해서 키친포럼을 위한 택배가 도착을 했답니다.
맛있는 오뚜기 제품과 함께 타파웨어 에코물통과 터보 차퍼까지 너무 푸짐하게 왔네요.
원래 15년지기 계모임 언니들과 키친포럼을 할 계획이었지만 6월 6일에 만나기로 해서
급히 계획을 변경을 해서 친정식구들과 키친포럼을 했답니다.
엄마가 안성에서 식당을 하시는데 가게에서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맛있는 백세카레로 만든 카레라이스랍니다.
원래 카레를 좋아해서 여러제품의 카레를 많이 먹어봤는데 백세카레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네요.
오뚜기 핫케이크 가루로 핫케이크를 만들었답니다.
시럽이 없어서 핫케이크에 설탕을 뿌리고 설탕과 물엿으로 시럽을 만들었는데 나름 맛있네요.
식당 주방이라 제가 직접 하지는 못하고 남동생이 요리를 해줬답니다.
사랑하는 동생아! 고맙다~~
왼쪽부터 키친포럼 주최자인 저와 친정엄마, 같이 가게를 하시는 엄마 친구분과 친구분 딸 & 남자친구랍니다.
친구분 딸이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번 여름방학에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답니다.
한국에 온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특별한 행사가 있다니까 너무 좋아하면서 적극 동참을 했답니다.
타파웨어 에코물통을 하나씩 선물로 주니 색깔도 예쁘고 마음에 꼭 든다면서 너무 기뻐하네요.
뉴질랜드 남자친구 너무 잘생겼죠?^^
식탁위에 보내주신 예쁜 테이블보도 깔고, 꿀유자차를 차갑게 해서 마시고 핫케이크와 카레를 나누어 먹으면서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정 비전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주로 많이 나온 얘기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였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루는거라 서로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고, 서로 많이 배려하고 노력하다보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네요.
아직 결혼을 안한 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니 너무 부러웠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 키친포럼이 너무 뜻깊고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