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서미경 조회 : 94

[14회] 아줌마의 날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명동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제14회 아줌마의 날 기념 자신만만 페스티벌~!!

즐거운 기분으로 도착~!!

벌써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계시더라구요.

들어가는 로비에 세워져 있던 안내판입니다.


사진들 찍으시느라 다들 바쁘시더라구요.저도 이름표 받고 합류했네요.~

오뚜기에서 협찬해주신것 다들 아시죠~!!한자리에 오뚜기 제품도 진열되어 있었구요.

타파웨어 제품도 예쁘게 알록달록하게 진열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많은분들이 자리를 꽉채우고 계셨어요.

행사시간이 2시30분이라서 바로 시작하는줄 알았는데 3시에 시작하더라구요.

좀 기다리는 동안 지루했어요.내년부터는 시간이 되면 바로 시작해주시면 일찍 오신분들도 덜 지루할거같아요.

홍서범씨의 진행으로 시작이 되었네요.

노래를 부르시는 홍서범씨의 모습은 텔레비젼에서 볼때보다 더 괜찮던데요.ㅎㅎ

오늘 조갑경씨는 목상태가 안좋으셔서 노래를 하지 못해서 더욱 아쉽더군요.

듀엣곡을 듣고 싶었는데요.

두분의 진행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아줌마 닷컴의 안방마님과 자신만만 비젼을 훌륭하게 소화하신 아줌마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구요.퀴즈맞추기 OX퀴즈도 즐거웠구요.옷잘은 사람들의 모델 워킹도 재미있었습니다.

아줌마들의 당당함은 어디에서 나오는건지 다들 대단하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이 있었는데 전 아쉽게 다 안되더라구요.에구ㅠㅠ

다과가 준비되어 있다는 말씀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주신다는 말에 다시 얼굴에 화색이 돌더군요.(어쩔수 없는 아줌마인가봐요)ㅋㅋ

와~근데 난장판 그런 난장판이 아니더라구요.

뷔페식으로 나누어진 테이블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음식을 집어갈수도 없거니와 음식도 준비가 적어서 바로 없더라구요.

좀 시간이 지나자 조금씩 음식이 들어왔지만 그 사이에 식욕은 달아나버리고 가방을 들고 접시를 가지고 음료수까지 든 사람들에 밀려서 한껏 멋내고 간 내 하얀마이는 음식물이 튀어서 엉망이 되버렸구요.ㅠㅠ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서 선물만 받아 들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최측에서 음식을 접시에 담아서 한사람씩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생기게 되구요.마지막에 그런 일이 생겨서 언잖아서 내년에는 참석하고 싶은 생각이 솔직히 없었습니다.

저 이번에 처음으로 간 아줌마의 날 기념식이었거든요.

선물로 받아온 오뚜기 제품과 타파웨어 텀블러입니다.

아줌마의 날 행사가 오래가길 바라며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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