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유달리 가족 행사가 많은달인데...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자신을 위한 날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만든...아줌마의날...
이상하게 아줌마라고 하면...
예전엔 뉘앙스가...별로 좋지 않게 들렸는데..이젠 나자신이 당당히 아줌마라고 소리칠수 있는 그런
자신만만함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바로 가정의 비전만들기였어요.
나자신의 비전을 만들다보니...
그게 바로 우리가정의 비전이 되더라그요.
밑지고 져라~라는 글귀에 대해서...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할수 있었어요...
언듯보면...요즘 세태에 맞지 않는것 같지만...밑지고 지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양보할수 있는
마음을 가지면 그게 바로 사람을 얻는길인것 같아요.
오두기와 타파웨어에서 키친포럼을 위한 선물을 한아름 보내주셨어요~
이런 좋은 기회를 다른 친구들과 같이 가지고 싶어서..자리를 마련했어요.^^
점심 메뉴는 오뚜기 골드브라운..
처음 해본 하이라스였는데...다들 맛있다고 해주셔서...기분이 좋았어요.^^
아이들 하교 시간이 되어서...놀이터에서 ..각자가정의 비전을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다들 이런기회가 처음이라서 그런지...쑥스러워 하다가...
나중엔 아줌마 특유의 수다가 발산하는 에너지로...말할 시간이
모자랐어요..
각자...자기 가정의 비전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뜻깊은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