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신옥선 조회 : 131

[14회] 할머니에서 저도 이제 당당한 아줌마로 거듭났습니다.

딸아이의 권유로 아줌마닷컴이라는 곳을 알고...

과연 내가...

요즘 같이 빠르고 젊은 세대에 맞는 사이클을 따라 갈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아줌마닷컴을 살펴보면서 힘을 얻어 이렇게 자신만만한 삶을 찾을 수 있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아줌마닷컴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아 매일같이 운동다니며 어울리는 친구들께 선심쓰며 선물도 착착 안겨 주며 "내가 아줌마닷컴이라는 곳에서 키친포럼을 신청해 받은 선물이야"라고 큰 소리를 치며 나눠줬더니 그런것도 할 줄 아냐면서 부러움의 눈초리도 한 몸에 받아 어깨에 힘도 좀 주었습니다.

물병과 함께 유자차를 시원하게 만들어 얼려 나눠주었더니 정말 시원하게 수다도 떨 수 있었습니다. 비록 같이 보내주신 하이라이스는 손주들에게 양보했지만 아줌마닷컴때문에 두루두루 모두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할머니들이여! 어깨 쫙 피고, 이제 큰소리치며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