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진작에 개최해서 사진찍었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사진을 못올리다가 드디어 올리네요.
다른분들처럼 열심히 준비해서 화려하고 좋은 사진은 못찍었는데
저 나름대로 성의 있게 준비했답니다^^;;
먼저 박스와 내용물이에요 큼지막한 박스에 몹시 실하게? 들어있더라구요~!!
물통은 지인들이 특히 맘에 들어했어요.
보통 플라스틱 물통이면 여름이면 좀 놔둬도 입구쪽에 냄새나는데 이건 전혀 그런거 없어요
한개 만원 넘는 가격이라고 하니 굉장히 놀라더라구요 .
그리고 터보차퍼 저건 처음본거라서 (저도 처음..)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여러가지 오뚜기 요리재료들이 있었어요
포럼에 참석한 동네 주부친구들이 다들 직장인이라 늦은시간에 개최해서 걱정했지만 모두 즐겁게 토론하고
비전선언문도 쓰고 의견도 나누기도 했고 서로의 생각도 알수있었고, 꽤 유쾌한 시간들을 보냈어요^^
마이크 특히 너무 재미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저희는 주방에 식탁이 없어서 거실에서 개최했답니다 ㅠㅠ
타파웨어 물통 증정식도 하고, 카달로그 온거 보면서 신기한것도 많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여러가지 파티음식을 준비했는데 사진에 잘 나오지도 않고 준비한 사진들이 없더라구요 ㅠㅠㅠ
과일과 샐러드에 아일랜드 드레싱으로 준비했고 카레가루를 넣은 계란말이와 핫케익을 좀 구워봤어요^^;;
사진에 보이지 않는것도 있는데 담아놓지 못한게 조금은 아쉽네요 ㅠㅠㅠ
아참 꿀 유자차는 스타벅스 컵에 넣어봐서 별다방 스러운 분위기를 한번 내봤어요!!^--^
타파웨어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하고.. 우리또래들이 타파웨어를 아는건 엄마가 쓰는거 본거 그 이후 같아요
저도 같이 참석한 친구들도 우리가 초.중학교때? 그때부터 타파웨어 밀폐용기를 집에서 쓰는거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엄청 오래됐고 아직도 건재한거보면 타파웨어가 정말 짱인가봐요 가정에 몇개는 꼭 있다고 하네요
오뚜기도 뭐 두말할 나위도 없구요~! 생각난김에 오뚜기 찾아보자 해서 냉장고 열었는데 케찹부터 3분요리까지 저희집에만 9개정도 있었네요
아줌마의날이라고 친구들 불러서 홈파티 하길 잘한것 같아요 모처럼 수다도 많이떨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각자 비전도 쓰고,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 생각도 하고, 결론은 우리부터 잘하자^^!!!!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도 하구요
즐거운 시간 만들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