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주민 조회 : 96

[14회] 자신만만 페스티벌 후기

퇴근후 집에 들어가니

큼지막한 택배상자가 와있엇습니다. 박스안은 아기자기 알찬 구성으로 가득차 있더군요

 

이사실을 친한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니 신기해 하고 다들 즐거워하였습니다

집으로 초대해

받은 카레와 하이라이스를 이용해

인도카레같이 근사한 그릇에 담아  또띠아를 버터에 구워 싸서 먹었답니다

그리고 색색이 타파 물병을 나누어 주니 아이들 처럼 친구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이런 저런 사는이야기 하며

도란도란.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항상 반복되는 일상속에 꿈이 뭔지 어떤게 행복인지 잠깐 잊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돌아간후 참 많은 감정이 교차하더라구요

시간에 쫓기여 사진은 찍지 못하였지만

아줌마 닷컴 때문에 잠깐이나마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