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큰 아들 친구맘들과 응원박스에 담겨온 오뚜기제품들로 맛있는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산뜻한 식사 메뉴에 초대 목적을 설명하니 모두들 긍정적 호응을 해주어 키친포럼 신청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가정마다 큰 타이틀을 건 비젼을 만든건 아니지만 가족 개개인의 꿈과 목표를 존중해주고 배려하며 이룰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건강한 가정이 되고 나 자신이 먼저 행복한 삶을 살아야 모두가 행복하다고 의견을 일치했다
대화를 하기 전엔 전혀 다른 삶들의 가정이라 여겨던것이 주고받는 수다속에서 나와 크게 다를바 없는 모두들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는 공감을 나눈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