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강미연 조회 : 156

[14회] 아줌마라 불러도 기분 좋았던 하루^^

아이 둘 낳고도 아줌마의 날을 해마다 모르고 지나갔었는데

 

올해만큼은 아줌마닷컴덕분에 가까운 문화센터 지인들과 소소하지만 간소하게

 

아줌마의 날 의미를 되새겨보는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가져보았었네요

 

갓 아기 엄마가 된 동생부터~  아이 둘을 낳았으면서도 아줌마의 날을 전혀 몰랐었던 저까지

 

아줌마여서 행복하고 뿌듯했던 순간은 아마도 그날 뿐인듯 싶어요^^

 

오뚜기타파웨어에서 알찬 선물을 보내주셨기에 더 뜻깊게 보내지 않았나 싶어요

 

처음으로 가져보는 모임인만큼 키친포럼을 제대로 하고 싶은 욕심은 있었지만

 

모임장소며 아이들의 협조?가 저조한 탓에 가정비전에 대해 담소만 나눈것이 못내 아쉬울 따름이네요 ㅠㅠ

 

1.먼저 가정의 비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시간을 가져봤어요

 

쓰는내내 다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답니다

 

 그렇게 각자의 비전을 적어보았네요

 

 

 

 

아이가 울어 잠시 밖으로 나간 엄마~ 그래도 가정 비전을 꼭 쓰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여주어 주최하는 저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해 주기도 했네요

 

2. 각자 쓴 비전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다른 가정은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살짝 엿들어보는 시간이여서 좋았던것 같아요

 

처음엔 부끄럽고 쑥스럽기만 했던 모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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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줌마닷컴에서 보내주신 책자를 보며 이야기꽃으로 마무리를 지어보았어요

 

보내주신 타파웨어 물병 책자에서 보고 다들 가격에 헉~  했다죠

 

타파웨어 좋다는 얘기는 다들 들었지만 가격이 이렇게 비싸다는걸 책자보고 알았네요

 

이렇게 좋은 물건을 협찬해주신 타파웨어와 오뚜기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다들 꼭 좀 전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비록 오뚜기 제품으로는 근사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만들어먹진 못했지만

 

각자  먹고싶어하는 걸로 기분좋게 나눠가졌네요

 

그렇게  갖고 싶어하는 물건이 어떤것이며 혹은 소유하고 싶은 타파웨어,

 

오뚜기 제품으로 어떤요리가 좋을지등등 짧은 시간에 알차게 이야기꽃을 피웠네요

 

 

 

이번이 아줌마닷컴지원으로 처음 가져본 시간들이였는데요

 

끝남과 동시에 '내년에도 꼭~~' 이란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건 왜일까요??^^

 

그만큼 알차고 풍성한 선물과 함께 보람되고 알찬 시간들이 아니였나 싶어요

 

내년에도 뽑아주실거죠^^

 

 

※ 위 사진은 5월 29일 수요일 모임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