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세발이 조회 : 178

[14회] 기분좋은 만남....

사실.....제가 다니고 있는 오카리나 모임에서 기분좋은 티타임을 가졌어요....근데..찍어놨던 사진을 제 아들놈이 확....다

지우는 바람에 후기를 올릴 수 가 없었답니다....

그러던중.....정말정말 오랜만에 친정식구들을 만났어요....

손자소녀를 돌보시느라 힘드신 엄마......아이 돌보랴...일하랴 힘든 직장맘 동생....그리고 언니....

엄마와 언니 동생에게 타파웨어를 나누어 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줌마의 날에 대해서 얘기해 줬는데,...그런날도 있냐며 당장 아줌마닷컴에 가입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지방이라 그런지 아줌마의 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것 같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색깔때문인지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물병....

그리고 이제막 아이를 낳은 동생에게 터보차퍼를 줬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맛난 음식으로 기분까지 더 좋았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