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날을 맞아 이번에도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해 주셨네요.
아내로서.. 엄마로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던 요즘..
키친포럼을 하면서 제 가정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제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도 좀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키친포럼을 위해 보내주신 "자신만만 응원박스"!!
상자가 묵직~~~하더라구요.
우와~ 응원박스안을 정말 푸짐~~~~하게 채우고 있던 오뚜기 제품과 타파웨어 제품들~
집에 하나같이 다 필요한 제품들로만 알차게 구성되어져 온거 같아요.
친구들과 만나 키친포럼을 진행해 보았는데요.
키친포럼을 진행한 이 날은 개그우먼 김지선씨가 100인의 엄마들과 나눔에 대한 행사를 진행했던 날인데요.
행사가 끝나고 옆 공간에서 키친포럼을 진행하고 있던 저희를 김지선씨가 보시고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아줌마의 날과 키친포럼에 대해 설명해 드렸더니 좋은 취지의 행사라며 함께 해 주셨어요.
비전 선언문을 김지선씨도 열심히 작성해 주셨답니다.
아쉽지만 김지선씨는 아무래도 초상권이 있을듯하기에 스마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살림과 육아, 아내와 엄마로서의 자리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어 보았구요.
서로서로 도움이 되는, 힘이 되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답니다.
요건 제가 오뚜기 골드브라운으로 만든 카페랍니다~
오~!! 맛이 기가 막히더군요..ㅎㅎ
키친포럼 덕분에 제 자신에 대해. 위치에 대해 새로이 생각하고 다짐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
그리고 긍정적으로 자신감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런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