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번에 기회로 아줌마의 날이 있다는걸 알게된 주부입니다
그동안 직장맘으로 정신없이 살았던것같아요
이번에 딸아이가 초등학교입학하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되었고
전업주부가 되었어요
처음엔 내가 왜 직장을 그만 둘수밖에없던 현실이 너무나 슬펐는데
지금은 언제그랬냐는듯 현실에 잘 적응하고 있는 제자신을 보면 저역시 어쩔수없는 엄마이고 주부이구나를 느낌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아줌마닷컴을 통해 좋은 정보들과 아줌마도 멋질수있구나를 많이 느꼈어요
대한민국 모든 아줌마 화이팅!!! 입니다
선물로 받은 살림들~~ 받고나서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 와우 멋져요 멋져 제가 직장을 관두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어졌는데 ㅋㅋ 너무 좋더라구요
우선 저는 아이가 한명이라 일인분을 갈아보았어요
감자랑 당근이랑 스팸.. 늘 칼질하는것에 힘들었는데 타파웨어 정말 강추입니다
이렇게 금방 뚝딱 볶음밥이 되었어요.. 색감도 맛도 굿~~
다들 학부모들이라 오전에 잠깐씩 밖에 만날수없는 현실의 아줌니들
사진한방 찍자고 하니 모두들 초상권침해는 절대 싫다고 ㅠㅠ
글써주고 물병만 가져가겠다는 ㅠㅠ 그래도 엄니들 감솨감솨해여~~
앞으로 쭉 아줌마들의 멋진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