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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금요일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 선물도 없어서 서운해할때 큰아이가 엄마 생신 선물이예요하며 내밀더라구요.
중학생 큰아이가 만든 생일 케익과 남편의 꽃 바구니 선물과 큰아이가 감독하고 작은 아이와 남편이 함께 만든 종합장 선물도 받았답니다.
생일 선물 중 가장 감동적인 선물은 아마도 종합장이 아닐까 싶어요.
저를 제외한 가족의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 선물을 받아서 너무 너무 행복했답니다.
아마도 아줌마가 된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건 바로 오늘 같은 감동적인 선물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아줌마라는 이름을 당당하게 만들어 주는 저희 아이들과 남편에게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큰아이가 만들어준 생일 케익이랍니다.
남편의 생일 선물 꽃바구니랍니다,
가족의 정성이 담긴 종합장 선물이랍니다.
스타트~~ 생신 인증서도 들어 있네요..
모녀 인증서도 들어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한가득이네요.
저희 아이가 사주고 싶은 선물이래요.
저와 함께한 추억이라네요.
큰아이가 정성을 담아 쓴 편지도 들어 있어요..
큰아이가 왼손으로 쓴 편지랍니다.
큰아이가 오른발로 쓴 편지랍니다.
작은아이가 정성을 담아 쓴 편지랍니다.
작은 아이가 왼손으로 쓴 편지랍니다.
작은 아이가 오른발로 쓴 편지랍니다.
저희 남편이 쓴 편지랍니다.
저희 아이가 저랑 함께 하고픈 일을 적었어요..
엄마란걸 행복하게 하는 말이네요..
이 종합장 만드는데 2-3주 걸렸다네요..
엄마란 이름에 감동을 주는건 아이들이죠..
마지막장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