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매년 5월31일은 아줌마의 날이예요.
이날은 아줌마 스스로 가정과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주체적 역할을 할 것을 함께 다짐하는 날이지요.
그래서 아줌마의 날에는 기념행사도 개최하고, 축제도 열린답니다.
그리고 올해 제14회 아줌마의 날을 기념하는 자신만만 페스티발의 하나로
전국 1000가정에서 자신만만 키친포럼이 열렸는데, 지니맘도 참가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하려고 계획했는데,
아무래도 여러가지 가족행사가 많은 5월이라 모두 모이기가 쉽지 않아
엄마, 아빠, 동생, 남편, 아이들과 함께 자신만만 키친포럼을 하게 되었어요.
타파웨어와 오뚜기의 제품이 담긴 자신만만 응원박스로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고
우리 가족이 함께 약속하고 이루어나갈 자신만만 비전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제가 받은 자신만만 응원박스예요.
전기 없이 간편하게 재료를 다질 수 있는 타파웨어 터보차퍼, 여러가지 컬러의 타파웨어 에코물통,
언제 먹어도 맛있는 오뚜기의 백세카레, 하이라이스 고형분, 케찹, 마요네즈, 드레싱, 핫케이크 가루와
꿀유자차, 정말 알찬 선물이 가득 담겨있어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자신만만 키친포럼 개최를 위해 타파웨어 터보차퍼와 오뚜기 카레가루를 이용하여
카레볶음밥을 만들어봤어요.
먼저 당근, 양파, 호박 등 볶음밥에 들어갈 재료들을 터보차퍼를 이용해 잘게 다져주었어요.
터보차퍼는 크기도 작고 전기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까 정말 편리했어요.
다질 수 있는 크기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맘에 들었구요.
채소 잘 안 먹는 울아들을 위해 채소는 잘게 다졌어요.
웍에 포도씨유를 살짝 두르고 채소와 새우를 볶다가 밥을 넣고 카레가루를 솔솔 뿌려 섞어주면
맛있는 카레볶음밥 완성!
다음은 디저트로 먹을 블루베리 핫케이크를 만들었어요.
먼저 블루베리를 타파웨어 터보차퍼를 이용하여 다져놓고요.
오뚜기 핫케이크 가루와 우유, 계란, 다져놓은 블루베리를 잘 섞어준다음
기름 살짝 둘러 달구어진 팬에 부어주면
금방 맛있는 블루베리 핫케이크가 완성돼요.
식탁에 예쁜 식사매트를 세팅한 다음 먹음직스런 음식들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서 아줌마의 날의 취지와 자신만만 키친포럼의 목적을 설명해드렸지요.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나서는 달콤한 유자차를 마시면서 우리가족의 가정비전을 만들었어요.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기라는
조금은 긴 듯 한 가정비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그 가정비전을 지키기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어요.
주체적으로 삶의 목표를 지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적으로 생활하며,
자기계발을 위한 지식과 정보의 습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하고나니
두 아이 키우면서 늘 희생하는 듯 해서 꿀꿀했던 기분도 없어지고
가족간의 사랑도 더 돈독해진듯 했어요.
내년도 제15회 아줌마의 날을 기다리며,
자신있고 당당한 아줌마가 될 것을 맹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