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년차 주부입니다.
아이 처음 낳고 나서 결혼 5,6년간은 참 힘들었지만 그 시간을 다 겪으면서 다행히 잘 보내고 지금까지 열심히 살다보니 반은 저절로 살림전문가가 되더군요.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과 일에 열심히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전 아주 훌륭한 살림전문가는 아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바쁘게 잘 살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교육, 살림, 내조, 나의 일과 자기계발, 취미와 여가활동,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잘 유지하도록 관리를 잘 하는 것.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에 신경쓰다보면 하루와 한달이 금방 가니 우울증 걸릴 틈이 없네요.
집에서 혼자 푹 가라앉지 말고 항상 여러사람과 관계를 맺고 도움도 받고 열심히 살다보면 10년 지나 어느덧 살림에 자신감이 생기네요.
주부님들 모두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