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hu6922 조회 : 1,886

[15회] 이제 저도 당당히 사람들앞에서 말할수있어요^^"

안녕하세요 주부생활 12년차 아이셋 아이엄마입니다.

정말 결혼10년까지는 앞만보고 달려왔고 시어머니모시고 아이들까지 키우며 신랑시키는일 다 하고 힘들어도 내색안하고 살았어요

옛날분 시어머니고 엄격하셔서 울기도 많이 울고 힘들어도 꾹 참고 어린나이에 결혼해서인지 결혼이란 다 저같이 참고 사는줄알았거든요

그런데 10년지나고서 아!!!결혼이란 이런게 아니라는걸 알게되었어요

힘들어도 혼자 울고 혼자 삭히고 혼자 숨고 말안하고 그래서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었는데요

제가 소심한 성격에 사람들앞에서 말도못하고 늘 뒤에만 있었는데요 ~

우연히 아줌마닷컴을 알게되어서 열심히 글도 쓰고 사연도 읽고 이벤트도하고 얼떨결에 이벤트당첨되어서 홈워크샵으로 사람들과 대화도하고 당첨된 제품으로 소개도하고 설명도 해주고 하다보니 사람들과 대화도 많이할수있게되었고 많은사람들앞에서 먼저 나서기도하고 정말 저도모르게 뭘해도 자신감이 생기고 당당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줌마닷컴을 전 정~~~~말 좋아해용^^"

힘든살림에 아이셋 시어머니 신랑까지  대식구 생활하다보니 늘 지치고 힘들어도 낮에는 애들때문에 컴퓨터 하기힘들어 밤만되면 아줌마닷컴을 매일 열어보고 좋은글 읽어보고 좋은정보도 보고 ...그래서 늘 저는 밤이좋아졌어요  이제 저는 혼자가아니라 나를 이해해주고 웃게 만들어주고 늘 힘이되어주는 아줌마닷컴으로 인해 제 인생이달라졌고 꿈과 희망도 생겨서 제2의 인생을 사는느낌이라할까요

소심한성격에서 당당하고 남앞에서 먼저 손내민다는건 정말 제인생에 로또라고할까요?ㅋㅋ

아줌마는 결혼하면 꿈도 희망도 없고 그냥 평범한 아이엄마로  아내로 며느리고 인생 끝나는줄 알았던 제가 이렇게 많은발전했다는건 와~

저또한 놀랍고 특히 친정 엄마도 놀랬고 컴퓨터 밤만되면 한다고 짜증부린 신랑도 제성격변한걸보고 난뒤에는 밤에 컴퓨터해도 아무소리안하고 이제 웃어주기까지합니다.

앞으로도 아줌마닷컴으로 인해 제 꿈도 희망도 더 펼쳐보고 싶고 열심히 홈워크샵도하고 특히 아이들이 다 어려서 서울에서하는 기념식 한번도 못가봤는데요  빨리 막내 두돌지나면 올라갈께요 조금만기다리세요^^

이제 당당하고 도도한 아줌마가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정보와 후기 많이 올릴께요 아줌마닷컴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