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로망인 타파웨어와 함께 한
홈워크샵은 정말 화기애애했어요.
마침 시어머님 생신이어서
시부모님, 형님네 식구, 시누이네 식구
다 모인 자리에서
타파웨어 잔치를 했답니다.
타파웨어가
우리 부모님 세대인 80년대에도 인기였잖아요.
익히 명성을 아시는 터라 시어머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던지요.
다들 색깔이 예쁘다고 무척 좋아하셨답니다.
네 집이 나누고도 넉넉하고 화기애애한 시간 보내게 해주신
아줌마닷컴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살림경력서를 작성하면서
전업주부인 시어머님과 형님, 시누이가 좋아했어요.
사실 우리 주부들이 하는 일을
가정에서 제대로 평가받기가 힘든데,
이런 시간을 통해
주부의 살림이 결코 만만치 않고,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시어머니, 형님, 시누이, 그리고 저
모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