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hoo1015 조회 : 1,391

[15회] 지성과 미모의 홈워크샵 후기^^

주부 자신감 살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서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_^

살림이라는게 티도 안나고 하는거 없이 힘들고 지치고,

하루종일 바쁘고 분주한데...

노력에 비해 성과를 알아주지 않아 주부로 살다보면 직장맘이든 전업맘이든 한두번씩 혹은 여러차례

가족들에게 섭섭함을 느끼는게 사실인 것 같아요.

이런 불만, 스트레스, 섭섭함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로 이야기하고 공감하면서

서로 많이 해소하고 헤어진 것 같아요~

주부로서 자신감 회복 제대로 하고 헤어졌답니다!


 

홈워크샵 개최하면서 누구를 초대할까 고민하다가...

같은 또래의 첫 아이를 출산한 조리원 동기 엄마들을 초대하려는 애초 계획과 달리,

다양한 연령대와 다른 살림경력을 가진 주부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생각해서

신혼살림 중인 살림초보 새댁과 이제 막 주부생활에 적응해가는 저 2년차 주부, 그리고 28년 살림 경력을 가진

베테랑 주부 이렇게 셋이 모여 홈 워크샵을 열게 되었어요.

 

진행하다보니 저희 아이가 타파웨어 제품에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마 눈에 확 띄는 예쁜 색상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가볍고 안전해서 아이가 달려들어 관심을 보여도 안심이더라구요

 

조리원 동기 엄마들 초대하지 않은게 살짝 다행이다 싶었어요^^;;;

아이가 있으면 정신 없기 마련인데 셋 다 아이를 데리고 와서 홈워크샵 진행했으면

아마 진행이 제대로 안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쨋든.

서로 각자 집의 냉장고 상태를 적나라하게 가감없이 숨기지 않고

공개하기로 했어요 ㅎㅎ

각자 핸드폰 사진으로 찍어온 사진을 보며

집집마다 다 비슷한 처지(?)라는걸 느끼고 웃기도 하고 서로 흉보기도 하고

스스로 반성하기도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타파웨어 제품을 꼼꼼히 살펴봤지요~

물이나 음식물이 절대 새지 않겠다! 라는 큰 장점을 발견하고는

풀 세트로 구매해서 냉장고 정리도 하고

아이 데리고 혹은 남편과, 가족들과 가까운 공원에 갈 때 가지고 다니면 참 좋겠다 생각했어요

다들 크게 공감했던 부분이

집 앞에 공원이나 수목원,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갈 때 물이나 과일 간단한 간식류를 챙겨가는데

항상 조금씩은 다 가방에 새서 가방이 망가진다는거예요.

그래서 아예 못쓰는 장바구니를 가져가거나 비닐에 여러번 꽁꽁 싸서 가져가는데

타파웨어 제품 쓰면 예쁜 외출용 가방에 살짝 넣어가도 좋겠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점점 제품에 욕심이 생겨서

결국 카탈로그 보면서 쇼핑하듯 한참을 제품 구경했답니다~~


종이 현수막 앞에서 사진도 찍고

타파웨어에 담을 김밥도 간단히 싸서 나누어 먹고

남은 김밥도 보관해서 깔끔하게 냉장고에 정리해뒀답니다~

 

 



좋은 기회에 실용적인 제품도 만나게 되고

주부로서 살림 노하우도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