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아줌마의 날 덕분에 주위 엄마들한테 칭찬도 듣고, 수다도 떨고 너무 좋았어요^^
누구를 초대해서 함께 할까 고민하다 딸램 친구 엄마들과 함께 했어요~
원래는 5명이 모이기로 했는데 1명은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오게되고, 4명이 함께 했는데.. 역시 아줌마들이 모이니 힘이 넘치네요^^
엄마들도 시끌시끌, 아이들도 시끌시끌..
엄마들도 신나고, 아이들도 신났어요~~
타파웨어 카달록을 보면서 탐이 나는 제품들이 너무 많았지만, 한꺼번에 바꾸기엔 무리가 있으니 조금씩 살림살이들도 바꾸기로 했어요.
자신감 살림 응원박스를 받고 어찌나 기분이 좋았는지..^^
평소에 갖고 싶었던 타파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지금은 결혼때 구입했던 유리로 된 제품들을 사용하는데, 유리로 된 제품이 깔끔하긴 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손목에 무리도 가고, 아이들이 만지면 깨질까봐 걱정도 되구요..
아줌마의 자존심이라고 하는 냉장고 속을 함께 보면서 어떤 부분은 어떻게 바꿔야되는지 서로 이야기도 하고,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정보도 나누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응원박스 안의 내용물들이에요.
타파 제품 11개와 카달록, 워크샵 현수막과 설문지 등등...
그런데 아이들이 서빙컵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엄마들은 큰 사이즈의 서빙컵을 원했으나 아이들은 자기 손에 잡히는 사이즈의 작은 서빙컵을.. 저도 딸램 덕분에 작은 서빙컵을 가졌어요ㅠㅠ
엄마들과 아이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갖고, 평소 갖고싶었던 타파 제품들도 나누며 좋은 시간이었어요~
아줌마의 날 덕분에 냉장고 정리 정보도 공유하고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