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자신감 프로젝트.
일단 다들 주부로 살면서 한번도 주부라는걸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해본적이 없었다는게 우리 공통의 생각이였어요.
주제를 꺼내자 마자 신선하면서도 슬픈생각도 든다드라구요.
살림 경력서를 작성해보면서 사실 처음에는 쓰기 쑥쓰러워 하고, 뭐 별거 없다라고 하면서도
한번 쓰기 시작하니 할말도 많고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하는것들도 많드라구요!
왜진작 이렇게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자신감을 가질 토론을 하지 못했나 몰라요.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