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로 타파웨어 브랜즈가 배달되어 오던날 ~~순간 꽃이 연상될 만큼 색상에 반하고 말았다
.기존 집에 있던 용기를 확 다 바꾸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반하였다.
냉장고에 집어 넣긴 보다는 보이는 곳에 두고 집안 분위기를 살짝 바뀌보고 싶어져
고민하던 차에 집에 있던 검은콩을 일명 펑튀기 아저씨께 가서 튀겨왔다.
옆에 두고 파시는 쌀도 튀겨져 있어 한 봉투 사와 행복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작은것 이지만 베풀수 있는 마음에 한껏 부풀었다. 깨끗히 용기를 닦아 말려서
검은콩을 넣어 식탁위에 올려 두었더니 콩을 먹지 않는 아들녀석도 한번씩 꺼내
먹어 보곤 했다. 담날 울집에 온 신우맘, 규한맘,민석맘 에게 콩이든 타파웨어를
하나씩 선물했다. 뜻밖의 선물로 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해 졌다
덕분에 점심까지 두둑히 얻어 먹게 되어 기분 좋은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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