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경력증명서와 현수막을 준비하고 어머니와 친구분들, 그리고 아이의 친구엄마들을 함께 초대했다
다들 사양하시는 바람에 간단히 사진을 찍고 타파웨어 주니어 냉장기와 서빙컵을 놓고 간단한 다과와 함께 카탈로그를 설명하고 브로셔를 나누었다. 작은 모임, 짧은 시간이었지만 집에서 하는 일도 이제는 프로의식을 갖고 보람된 마음을 함께 하자는 이야기들을 소중히 나눈 시간이었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나비효과를 일으켜서 지친 아줌마들의 마음에 작은 씨앗으로 자리잡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