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타파웨어로 주부로써 집안일만 하고 반복된 일에 지쳤는데
이젠 주부로써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옆집 앞집 아줌마들 다 모여서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타파웨어 구경도 하면서
회사 다니면서 하던 워크샵도 올만에 해보았네요^^
팀명은 주부 여왕으로 했구요^^
우리도 주부지만 여왕처럼 우아하게 살고 싶다는~
타파웨어로 냉장고 정리정돈에 대해서 점수를 매겨보았는데..
정말 제가 나름 잘 하고 있는지 알았는데 다른 엄마들 보니..아직
새내기인걸 알았다니깐요..
다들 점수가 얼마나 좋은지..
약간 부끄럽기도 했어요~~그러면서 하나씩 배우게 되었네요
귀차니즘으로 정리를 했던게 다..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었더라구요^^
아줌마들 나름 시험보는 것 처럼 진지하게 점수를 매기고 또
냉장고 정리하는것에 대해 또 수다가 벌어졌답니다^^
예전부터 타파웨어는 학교 도시락과 냉장고에 많이들 봤는데
갈수록 더 종류도 많아지고 욕심나는 용기들이 참 많아서 좋네요
카달로그 보면서 또 얼마나 수다를 떨었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들 하나씩 다 나눠주고 냉장고 체크를 해보았네요^^
정말 깔끔하지 않은 냉장고 인거 같아요 ^^
주신 타파웨어로 이쁘게 담아 정리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좋네요^^
타파웨어로 주부가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엄마들끼리 모여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한번더 우울해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살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랑한테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