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이 아줌마의 날이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모르는 이가 대부분이였다.
아줌마의 날에 대해 설명도 하고 아줌마닷컴도 홍보하고 홈 워크샵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맨 먼저 살림경력증명서를 각자 작성해 보았다.
결혼한지 5개월 11개월된 새댁이 둘 15년 10년 6년차 주부들이였다.
새댁이들은 미래에 어떤 부분에 살림 전문가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쓰고 연륜이 있는 주부들은 거침없이 써 내려갔다.
특히 아이들이 어려 다들 육아에 대한 노하우를 이야기하고 새댁들에게도 아이를 갖는 법부터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남편과 함께 육아를 하는 방법등을 전수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학교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교육을 해야하는지에 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또 초등생이 되어서도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기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실감도 나기도하고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되어 확 와닿았다.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나 할까?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아줌마닷컴에게 큰절이라도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