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wkatngka12 조회 : 1,223

[15회] 아줌마가 되어보니 기쁜날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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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줌마의 날이 15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난 주부 아줌마 00 엄마로 불리는 3년차 완전 피래미 아줌마입니다.

열혈 아줌마도 아니고, 뭘 특별히 잘하는 아줌마도 아니지요.

다만, 아이들에게 무얼 알려주면 좋을까,...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이러면서도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줌마닷컴을 통해 ​여러가지 이벤트가 열려서 응모했지요.


​



 

그랬더니 자신감 살림 응원박스가 짠 ~ 하고 나타났습니다.

`` ​​



 

<타파웨어 브랜즈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보니 누가 언제 나에게 이런 으쌰으싸 기운을 줬던가 멈칫해 봅니다.

역시나 같은 처지에 있는 가까운 이웃 지인들이 생각났습니다.

​


작은 용기들이 색깔도 예쁘게 뽐냈지요.

다양한 내용물들이 한가지 한가지 차곡차곡 줄맞춰 있습니다.

펜까지 넣어주는 쎈쓰...멋져요






맥주병소주병이 젤 눈에 먼저 뛰네요..뙇 집에선 먹지도 않는 술병은 손님접대용입니다.

일회용용기에 든 것이 참...반성합니다.(글쓴이 집의 냉장고 입니다. ㅠㅠ)


 

미리 지인에게 부탁했어요.

완전 깔끔하시네요


냉장고 보여주기 남사스럽다며 모두들 ...ㅠㅠ



우리 지인들이 만나는 날 모두 작성을 합니다.

주부경력 10년차부터 3년차까지 나이는 40대 초부터 30대 초까지 초등학생부터 뱃속의 34주 된 태아까지 함께 했습니다.




 


 

맛있는 닭가슴살 샐러드와 유산슬 요리도 먹구요.

본격적인 이야기 수다를 펼쳐봅니다.

숨 쉴틈 없이 막~ 쏟아져요..

역쉬~~난 거들기만 했을뿐




6개월 된 글쓴이 딸은 친구가 봐주네요..늘 고마운 친구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모두모두 아이는 이렇게 키워야 하는 것 같아요..낯가림도 없애고..

 




열띤 토론이 되어갑니다.

내가 그동안 뭐하고 살았더라...

끝내려고 해도 끝나지 않는 청소를 해도 티도 안나는 살림살이얘기를 물꼬로

울 애는 학원을 어딜가고, 뭘 안 먹고, 어디 학습지를 가르치고, 어디 태권도장을 보내고

어디 유치원, 어느 초등학교.....

시댁얘기 남푠얘기...등등등




무슨 시험도 아닌데 컨닝도 해보고

서로서로 비슷한 처지의 엄마들...

늘 00의 엄마로 불리다가 00씨 라고 불러주고, 00야 라고 불리니 아니 기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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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 귀한 존재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참 좋습니다.

가끔봐도 반가운,

그래서 늘 기분 좋은

아줌마들 화이팅 합니다. ​



http://blog.naver.com/wkatngka12/22001121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