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여왕을 자부하는 주부경력 35년의 수원댁입니다.
아줌마의 날을 맞아 이벤트 선물로 보내주신 타파웨어 덕분에 집안이 시끌벅적 하네요.
요즘 오십견으로 인해 몸 아프다는 핑계로 집안일에 조금 소홀했었는데
주말을 맞아 집에 온 두 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곧 결혼할 두 딸들에게 살림여왕의 정리 노하우를 전수하였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무순김밥
어떤가요.
깔끔하고 산뜻한 색상의 타파웨어에 담아놓기만 해도 멋지지 않나요
살림일지도 정리해 보구요.
냉장고 안도 공개해 봅니다.
타파웨어는 색깔도 산뜻하고 꼭 필요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냉장고 속 수납에는 아주 그만이에요
두 딸들이 제 냉장고를 보며 항상 너무 깔끔하다며 감탄을 하는 까닭에 지켜보는 살림의 여왕은 기운이 솟아납니다
팔이 아픈 탓에 상당기간 살림에 소홀했고,
주부 경력 35년에 굉장히 의기소침해지기도 했었는데요
주부 자신감 프로젝트 덕분에 그동안의 살림 노하우를 정리해보고
딸들에게 전수해주고보니 살림이라는게 얼마나 많은 지혜와 노력이 필요한 것이었는지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보게 되었네요
늘 곁에서 무한 신뢰와 믿음을 주는 가족들과 함께한 프로젝트로 인해
살림여왕으로서의 자신감이 회복된 힐링의 시간 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다시 주부9단.
살림의 여왕으로서 가족들 건강에 더욱 힘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