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tyu 조회 : 1,085

[15회] 주부 자신감 살림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처음 모였을때는 그냥 자잘한 잡담으로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살림이력서를 작서해보고 나면서 서로가 주부도 당당한 직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자격이 된다는 자부심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모두가 자신만의 살림 노하우를 얘기하고 서서럼없이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주부로서,워킹맘에 뒤지지않는 자부심을 갖게 된것이 이번 모임의 큰 성과였습니다. 

 타파웨어에서 지원해준 덕에 모두들 돌아갈때 빈손으로 가지않고 모일때 각자 집에서 가져온 먹거리 남은거도 담아 가지고 가니 더 훈훈한 모임이 된것같네요.

 더 큰 효과는 이제부터 매월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주부로서 자신감도 가지고 의욕이 꺾일때 서로 힘이되기로 했다는것이네요.모임때는 전문가로 자존감을 갖고 살림노하우도 발표하고 좋은 아이디어나 기발한 생각에는 상도주어 주부도 전문적인 직업으로 항상 연구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로 하였네요. 이런 주제로의 모임이 아니었다면 잡담으로 끊났을 만남이 주제가 주제인만큼 주부 스스로를 위해서도 ,가족, 나아가 대한민국아줌마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한 살림 전문가로 거듭나는 유익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자극을 갖게되는 계기를 준 아줌마 닷 컴, 타파웨어. 다시한번 감사해야겠네요. 그리고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수 있어야 대한민국이 건전하게 발전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하며 책임감도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