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ygumee 조회 : 1,110

[15회] '나는 집으로 출근한다' 자신감 살림 홈 워크샵 후기



 제 15회 아줌마의 날 기념 '자신감 살림 홈 워크샵' 주최자가 되어 받은 준비물들을 일단 모아봤어요.

 친구들에게 나눠줄 타파웨어랑 함께 사진을 찍을 살림의 여왕 왕관, 오늘 모여 이야기를 나눌 살림경력증명서, 파타웨어 카달로그와 브로셔.. 아줌마의 날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도 시간이 훌쩍 가버릴 것 같은 느낌이 팍~! 드네요.

 


 홈 워크샵 현수막을 벽에 붙이고...

 저희는 제가 주최자니깐  '유민맘' 팀이랍니다. ^^




 홈워크샵을 함께할 친구들이예요. 아이 어린이집 엄마들인데..

 가끔씩 차도 마시고 수다도 떨면서 친해진 사이죠.

 만나면 아이이야기, 남편이야기, 기타등등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들을 주로 나누었지만,

 오늘은 아줌마들을 위한 '아줌마의 날', '자신감 살림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매일 반복되는 집안일에 힘든 서로을 위도하고 응원해 보았어요.

 타파웨어 용기 선물과 이벤트가 재미있는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각자 살림경력 증명서를 작성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오늘 모임에 참여한 민재맘, 서진맘, 민우맘, 저까지 모두 10년가까이 살림경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두모두 살림에 대해 특별히 자부심을 갖고 있진 않았었네요.

요리하기, 정리하기, 청소하기, 빨래하기, 육아 등

 모두들 한가지 이상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요..

매일 반복되는 살림이 자신스스로가 특별한게 없다고 느끼고 있었죠.

하지만 오늘부터는 주부로써 자신감을 살리고 스스로 전문가라고 느껴보자고

서로를 격려해 주었답니다.

 

 '타파웨어와 함께 냉장고 정리 진단 체크하기' 시트를 체크해 보면서

 우리집 냉장고 안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장보고 나서 구매한 물건들을 대부분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는데,

 별도로 다른 용기에 보환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모두들 실천해 볼꺼라 다집해 보았답니다.




 살림의 여왕 왕관을 쓰니 진짜로 '살림의 여왕'이 된듯한 기분이 든다나요?!

이웃 아줌마들과 함께 한 홈워크샵 서로의 살림살이 노하우도 들어보고,

 타파웨어 카탈로그를 보면서 냉장고 정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아줌마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했다는 기분이 들었는지 함께 한 시간 내내 즐거운 웃음이 가득했답니다. 


http://blog.naver.com/cutypsi/220013374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