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닷컴에서 아줌마의 날 홈워크샵 신청을 받길래 올해 처음으로 신청했는데 참여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아줌마의 날은 5월 31일 이라고해요!
저도 이번에야 알게 되었다는.... ^^;;;;
아줌마닷컴에서 보내주신 자신감 살림 응원박스를 즐거운 마음으로 받았어요.
요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아이들은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들이네요.
↓
살림경력증명서/ 살림의 여왕 왕관 / 홈 워크샵 현수막 / 냉장고 정리진단 시트
친구들에게 나눠줄 타파웨어 주니어 냉장기와 서빙컵 / 친구들에게 나눠줄 타파웨어 카탈로그와 브로셔
타파웨어의 브로셔들이네요!
친구들에게 나눠주었어요!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들과 브런치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기분 좋게 홈 워크샵을 진행 할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본격적으로 [나는 집으로 출근한다] 라는 홈 워크샵 현수막을 걸어주고~
5월 31일이 아줌마의 날이라고 알려주며~
올 15회를 맞는 아줌마의 날에는 [자신감 살림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거라고
일러주었어요.
처음에는 어떤 말을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 했지만 나름대로
각자 잘 하는 살림 분야를 이야기하며 칭찬을 해주었어요.
우선 살림 경력서를 작성했네요.
각자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A라는 친구는 육아와 교육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죠!
저희가 늘 보오던 그대로 꾸준히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저희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이는 친구랍니다.
B라는 친구는 장금이만큼이나 손맛이 좋은 친구로 음식을 잘하고 아이들 옷을 직접 만들어 입히는
정말 재주꾼 친구랍니다. 저도 종종 옷을 얻어 입히곤 했어요. ^^
저는 집안꾸미기와 머리핀 만들기의 전문가라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부끄럽지만요.....
저희집 냉장고를 열어보며 냉장고 정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의견을 나눠보았어요.
최종의견을 종합해보면 장은 먹을 만큼만 구매하고 재료들은 손질해서 보관용기에 보관해놓고
냉장용기나 냉동용기를 구매하여 깔끔하게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모았어요.
그리고 냉장고 정리 진단 시트를 기입해보았는데 결과는 저희 모두 타파웨어 카운셀러에게 정리하는 법을 배워야하나봐요!
저희 모두 15~24점 사이가 나왔네요.
냉장고 정리 상태가 고만고만하다는 이야기겠죠?
반성하고 냉장고 정리를 깔끔하게 하도록 노력해보기로 했네요.
마지막으로 서로의 살림 경력에 대해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는 멋진 아줌마가 되자고~~~!!! 의기투합하였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집으로 출근하는 아줌마로써 당당히 자심감있게 살자고~ 다짐하며
즐거운 홈 워크샵을 마쳤답니다!
저희 집 냉장고에 자석시트를 붙여보고 냉장고 정리에 대한 의지를 불살라보기로 했어요. ㅋㅋㅋ
제 15회 아줌마의 날을 기념하고 서로 자축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신 아줌마닷컴과 타파웨어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