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임은 조리원에서부터예요~ 한달에 한번 아기들이 비슷하게 크는지 등 엄마들의 지루함과 함께 모임을 갖고있어요
모임갖는날 이벤트로 제가 이걸 신청한거죠.
전화가 한통오더니 워크샵진행할수있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진행방법을 묻고,스타트
그래서 먼저 카톡으로 알렸어요 대망에 오늘5/23!!
수영가는 날이지만 저느 워크샵에 투자했지요. 동환맘, 재은맘, 저(주용맘), 율이맘이 옵니다.
박스택배온날 그냥 오픈만 했을뿐 방 한구석에 넣어놨고 맘들올때 같이 하나하나 봤어요.
cue-sheet보고 웃었어요 이유는 쑥쓰러움.ㅎㅎ
그리고 살림경력증명서를 각자 작성하는데.. 다들 잘하는게없다는거;; 저 역시도요. 전 인스턴트로 생활하는 사람이라;;
살림으로 수다한바탕하고
체크하는건 나는 15점 ㅍㅎㅎ 왜 우유를 다른통에 넣어두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일인이죠.
짜장면과 탕수육먹으면서 냉장고 얘기 한바탕하고, 사진찍자고 하니 짜장면먹어서 이에 껴다는 둥 난 살쪄서 안된다는 둥해서
설득하느라 죽는줄알았어요.
조금 보여주기싫었찌만 진행방법 물었을때 냉장고 보고 토론하라고 해서 과감히 오픈했는데 다들 깔끔하대요.
이젠 왕관쓰고 사진찰칵,
그런제 저게 정말 저희집 냉장고에요, 정리하고 다시찍으려고햇으는데 어딜 정리해야할지몰라서 선물받은 용기만 넣고 한장 더. 아줌마들한테 나눠줘야하는데 거기에 뭘 넣을순없을꺼같아서요
오늘 하루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아줌마 화이팅
신사임당은 조리원 이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