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주부 아줌마입니다.
5월의 많은 기념일들, 그날들을 기념하며 축하준비를 해야하는 주체는
바로 아줌마들이고 그 수고에 대한 자축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을 ‘아줌마의 날’로 정한것 같습니다.
홈워크샵을 통해서 이웃과 살림에 대한 정보와 반성을 공유했습니다.
살림경력서를 작성하고 냉장고 정리 점수를 체크하며 “아직도 한참 부족하구나”를 느꼈습니다.
홈워크샵를 마치고 정리를 하며 드는 생각,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려면
부단한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고 살림의 여왕 역시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내년 아줌마날에는 좀 더 높은 점수로 스스로가 뿌듯했으면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항상 지금에 익숙하지 않고 좀 더 나은 주부, 부인 ,엄마, 딸, 며느리
그리고 우리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어가길 스스로에게 바래봅니다.
아줌마 파이팅!!!